12월 4일 , 12시 천안의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보았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는 한 조에 5~6명이 있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6명이 각자 다른 문제를 받고 상황에 답변하였습니다.
오전조, 오후조로 편성되었는데 저는 오후조로서 1분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오전조에선 자기소개를 시키지 않았는데 오후조에는 시켜줘서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후 20분간 6명이서 토의를 진행하고, 한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1명이 대표로 PT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지원자별로 A~E유형의 직장 내 상황별 유형문제 (지원자당 각 3문항)에 맞게 차례대로 답변하는 식이었습니다
면접관 3분 중에 2분은 임원이셨기 때문에 딱히 반응이 없으셨고, 인사팀장 한분께서는 웃으면서 반응해주셨습니다. 다른 지원자는 꼬리질문을 받았는데 저는 꼬리질문을 받지 않아 답변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였습니다. 최종면접인 만큼 지원자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해주셨고, 상당히 존중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임원 면접 특성상 엄숙한 분위기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전의 임원면접 경험에 비해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토의에서 도출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아 임원분께서 직접적으로 지적을 하셨습니다. 20분의 시간 중에 10분정도 시간이 소요된 상황이라 시간관계상 내용 수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그대로 진행했지만 면접 이후 내내 아쉬웠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예상답변을 외우려고 하지 말고, 돌발질문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임원면접에서는 말이 길어지는 것이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이기 때문에, 답변에 있어 항상 두괄식으로 답변하고 간결하게 핵심만 말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교보생명의 경우, 올해 임원면접 프로세스가 바뀌었기 때문에 보통의 임원 인성면접으로 준비했던 것이 크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 외에 준비했던 내용이 하나도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교보생명에 지원하실 분들이라면 상황 대처능력을 많이 기르시길 추천드립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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