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위치한 화재보험협회 본사 1층 대강당에서 9시 20분까지 오전조가 모였고 이후에 오후조는 한시간정도 간격으로 진행되었다. 대기실은 1층이었지만 면접 자체는 본사 6층에서 이루어졌다.
우선 전공면접에서는 면접관은 2명 지원자 1명으로 이루어지는 2:1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토론면접에서는 8명의 지원자가 2명의 면접관 앞에서 주어진 주제로 지원자들끼리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원자의 전체인원수는 오전 오후가 나뉘어 있어서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약 40명 정도라고 생각된다.
우선 전공면접에서는 면접관은 2명 지원자 1명으로 이루어지는 2:1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토론면접에서는 8명의 지원자가 2명의 면접관 앞에서 주어진 주제로 지원자들끼리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공면접은 미리 제시된 질문에 대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간단하게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이후에는 자리에 앉아서 면접관들이 입사지원서를 보며 질문하는 인성면접으로 이어졌고
자기소개서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다.
토론면접의 경우 8명이 입실한 이후에 토론주제가 공개되었고 이에 대해서 자유토론을 하는데 제한시간은 15~20분 정도로 주어졌다. 면접관들의 추가적인 질문은 없었다.
전공이나 인성면접에서는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면 이에 대해 꼬리를 무는 질문을 이따금씩 하긴 했지만 특별히 좋거나 나쁜 반응을 내보이지 않고 평이한 분위기를 유지하였기 때문에 속마음을 알기는 어려웠다.
토론면접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유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면접관들은 일체 관여하지 않고 감독하면서 채점만을 하였기 때문에 각자의 의견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내보인건지 알수는 없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농담을 주고받거나 하는 완전한 편안한 분위기도 아니었지만 흔히 압박면접이라고 하는 당황하게 하거나 돌발질문을 하는 그런 질문도 일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편히 큰 고민없이 대답할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다.
특별히 전공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면접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공면접이나 토론면접에서 실제로는 알지 못하더라도 아는 척을 할수 있도록 자신을 좀 더 포장할수 있는 말을 좀 더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후회가 남는다
딱히 특정방향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한 면접이 아니기 때문에 우선 자기의 자기소개서를 천천히 다시 보고 인성면접을 위주로 어떤 질문이 들어올 것인지 자신이 가진 약점과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여 매끄럽게 질문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토론면접의 경우는 딱히 업계나 협회직무에 상관없는 주제가 출제될 수도 있기 때문에 특정분야에 대한 이슈를 깊게 파기보다는 뉴스를 틈틈히 보면서 광범위한 사회경제적인 이슈에 대해서 파악하고 이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과 이와 반대되는 생각을 한번 정리해 보는것이 좋을 것이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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