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은 3:3 그룹면접으로 진행된다. 가벼운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고 각자 자기소개를 한 다음 질문이 시작된다. 주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주었는데, 직무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영어 질문도 있었는데 그다지 어려운 건 아니었고, 뭐 대학생이면 다 대답할 수 있을 정도..?
2차 면접은 좀 어려웠다. 엄숙한 분위기여서 조금 긴장했다. 전체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면접은 1차 역량면접이랑 2차 대표님 면접으로 진행된다. 개인적으로 1차 때는 가지고 있는 능력과 스토리를 어필했는데 좀 성공한 듯한 분위기였다. 역시 예감은 맞았다. 1차 면접에 합격해 2차 대표이사 면접을 들어갔다. 대표이사 면접은 5명이 한 조로 들어간다. 질문 하나하나 무게감과 날카로움이 있다. 대답을 최대한 간결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좀 망한 듯 싶을 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