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6일 오후 2시 SP반도체 본사에서 면접봤습니다.
1:1 면접
원래 면접관 1명 : 면접자 다수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저 혼자 밖에 없어서 1:1 면접이었습니다.
면접 전에 설문지 받았습니다.
영어 알파벳 순서대로 적는거랑 계산하는거 하고 면접에 참고하는 모양입니다.
참고로 수학이랑 영어 알파벳 순서대로 적으시면 크게 문제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력서 토대로 질문합니다. 주말엔 근무가 거의 없을거라고 하고 야근도 별로 없다고 합니다.
면접관이 마스크낀 상태여서 표정과 반응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연락은 언제 준다는 말이 없었으며, 뭔가 될듯 말듯한 애매한 느낌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다만 합불은 반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한 듯 불편한 듯 분위기라고 하기엔 애매한 상황이며, 하지만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약간의 불편함이 좀 더 기우는 거 같습니다.
설비 OP에 대해서는 설명 자체가 없었던 것은 아니며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지 않은 게 매우 아쉽기도 하고 안타까움이 있었으며, 주야 교대 근무와 급여 얘기만 했던 거 같아서 설비라는 파트는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설명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아쉬운 점은 없고, 면접 결과 통보를 언제 준다고 알려줬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며, 면접 시간이 오후 2시였지만 2시 4분에 면접 진행했습니다.
면접 전에 대기실(교육실)에서 설문지라는 것을 작성했고, 설문지라는것이 면접볼때 불합을 결정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면접 전에 설문지라는 걸 작성하는데 기초적인 수학 문제와 영어 알파벳 순서대로 쓰는 게 있었고 약간의 당황스러움이 있었지만 차분하게 작성 완료했습니다. 면접관이 면접 시작하기 전에 설문지라는 걸 먼저 보고 시작하는 거 같으며, 아마도 설문지가 불합에 대해서
가장 큰 것이라는 제 생각과 추측일 뿐입니다.
지원한 직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달라고 질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