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위치한 공장에서 면접봤습다. 버스에서 내리면 몇 분정도 걸어들어가야하는데 길 찾기가 조금 어려움. 저는 2시 면접이었고, 가다가 마주친 동생(?)은 다른 시간대 면접이었으나 같이 면접보러 들어갔습니다. 대기했던 곳에서 실내화로 갈아신고 올라가서 면접봅니다.
면접관은 3~4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지원자는 시간 차이를 두고 1~2명씩 면접보는 것 같았습니다.(면접자 list가 살짝 보여서 알게 됨)
면접관 4 : 지원자2. (원래는 면접관 다수 : 지원자 1 인듯하나 같이 온 사람이 있어서 함께 면접봄)
면접보기 이전에 자필로 작성하는 것이 있는데 도착하자마자 작성해야 합니다. 1분 자기소개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며, 주어지는 답변에 대답했습니다. 지원자가 질문만 받는게 아니라 궁금한게 있다면 친절하게 면접관님이 세세히 답변해주셨습니다.
영문명을 말하는 질문에서 옆 지원자보다 빠르게 말하지 못했고, 마지막 문제는 오답을 말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은 아니었습니다. 이 외에는 특별히 반응이 없었던 것 같고, 옆 지원자의 취미생활에서 한 번 즐겁게 듣고 지나갔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한 분께서 유독 편안하게 진행하려 노력하셨고, 여러가지 답변도 길게 해주셨으나 다른 한 면접관의 면접태도는 좋지 않았습니다. 한 지원자만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옆 지원자와 다르게 오답을 당당히 말했는데(아는데도 착각하고) 지나고 난 후 정답이 떠올랐습니다. 화학공부를 한 지 꽤 지나서 그렇기도 하지만 조금만 공부해도 대답할 수 있는 것이었고, 아는 물음에도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한점이 아쉽습니다(1M HCl 을 만드려면 HCl 36.5g 필요하다)
화합물의 영문명 등 기본적인 화학공부가 되어있다면 어렵지 않았을 면접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 이전에 종이에 작성할 것이 있는데 미리 생각하고 가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기개발을 위하여 현재하고 있는 것,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유형, 무형 각 1가지), 고려제약은 ( )다.()에 들어갈 단어와 그 이유, 희망급여(연봉기준, 반드시 금액으로) 책정이유 등)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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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 고려제약(주) 후기 | - | 8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