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1호선에 연결된 동양생명 본사에서 보았으며 8:40분까지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대기시간을 포함한 시간이였으며, 9:30분부터 20분 가량 봤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한 번에 5명씩 들어갔습니다. 지원자는 20명이 넘는 것 같으며, 인사담당자께서 4배수 정도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의 다대다면접이었습니다.
돌아가면서 간략하게 자기 소개를 1분씩 하였습니다. 한 지원자가 외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려 하자 한국어로 요청하였습니다.
자소서를 보시면서 특이한 이력 및 궁금하신 내용을 바로바로 여쭤보셨습니다.
지원자마다 각기 다른 질문이였으며, 각각의 특이사항을 중점으로 질문하였습니다.
지원자에게 공감하는 모습과 경청하고 끄덕거리시는 모습에서 편안함을 느꼈다.
3분 중 한분은 리액션이 좋으셨고(인사 채용 담당자로 보임), 한분은 경영진 쯤으로 보였으며 실무책임자라는 느낌이 강했다. 한 분은 젊으신 분으로 지점에서 근무하시는 실무자로 느껴졌다
면접관님들이 분위기를 풀어주려는 노력이 보였다.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질문하시고 골고루 많이 질문해주신것 같다.
맨 마지막에는 보험사에 지원할 때 주요 강점으로 경력을 이야기 해주셨으며, 하다못해 보험사 아르바이트라도 해보는 경험을 추천해주셨다.
답변을 차분하게 하지 못한점이 아쉬웠다. 같은 조에 한 분은 승무원 준비를 하시던 분이셨는데, 말투가 차분하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씀하셔서 뛰어난 스펙이 아님에도 옆에서 봤을 때 듣기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분은 예비합격자인걸로 기억한다.
본인의 자소서를 보시면서 나올 것 같은 질문은 꼭 예상답변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한 분은 오버스펙으로 지적을 당하셨는데,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긴 이유와 자신의 강점을 논리적으로 잘 말씀해주셨다.
면접관님도 답변을 준비해왔냐고 놀라셨으며 듣기에도 굉장히 자신의 단점을 보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방금 내게 들어온 질문이 내게 들어온 마지막 질문일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최상의 답변을 해주시길 바란다. 실제로 제 옆에분은 다른 지원자에 비해 비교되게 적은 질문을 받았다.면접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것 같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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