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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함께 성장시키는 밴드맨 디자이너◀

2015-12-22 16:49 조회수 3,286 댓글수1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64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제품 구입문의를 받으신 디자이너 김광야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취미로 시작했던 드럼인데, 대학까지 가게됐어요. 그리곤 자퇴를 결심했죠.>
ㄴ 원래는 애니메이션 감독이 꿈이었거든요. 그래서 중학생때부터 미술로 대학을 갈 생각을 하고있었어요. 당시까지만 해도 드럼은 취미였죠. 그래서 예고나 애니고 시험도 봤는데 결국 다 떨어졌어요. 그때부터 오히려 취미로 배우던 드럼에 흥미가 붙었어요.

왜, 그땐 학원 원장선생님이 “잘한다, 잘한다” 하면 내가 진짜 잘 하는 줄 알잖아요. 그래서 고등학교에 들어와 드럼으로 입시준비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재수를 해서 실용음악과에 드럼 전공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대학에서 배우는 음악은 제 생각과는 정말 달랐어요. 그래서 학교를 자퇴하고 원래부터 꿈꿨던 밴드활동을 홍대에서 시작했어요. 군대 가기 전까지 드럼강사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고 꽤나 많은 밴드를 거치면서 활동했죠. 근데, 다 잘 안됐어요. 그리곤 난 밴드음악에 재능이 없다는 결론을 지었어요.

<밴드 앨범 자켓을 직접 만들다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게됐어요.>
ㄴ 전 뭔가가 잘 안된다면 늘 제 환경보다는 저의 문제라고 생각을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군대를 다녀오면 밴드를 안해야겠다고 결심한건데 군대에 있는 동안 밴드가 너무 하고싶으니까 결심했던 걸 다 잊어버렸어요. 그 간절함만 남은거예요.

전역하고, 당시 활동하던 밴드에서 그래픽 툴을 좀 다룰 줄 안다는 이유로 제가 직접 밴드 앨범 디자인을 하게 됐어요. 그때 몇년만에 포토샵을 켜보고, 일러스트레이터를 처음으로 다뤄봤죠. 그게 참 제게 중요한 경험이었어요. 디자이너로서의 첫 걸음이었죠.

아무래도 밴드활동으로는 쉽게 돈을 벌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있었으니까 국비지원을 받아서 직업학교에 들어갔어요. 열심히 배우면서 만든 포트폴리오로 한 프랜차이즈의 디자이너로 입사했고요. 실무에 대해서 직접 부딪혀가며 디자인을 배웠죠.

<스트릿 브랜드 B.BLACK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ㄴ 지금은 프리랜서작업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스트릿 브랜드 B.BLACK에서 일하고 있어요. 회사 대표님께서 자체제작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데 함께 작업할 디자이너를 찾고계셨거든요. 제가 작업했던 스냅백과 폴로캡 디자인이 반응이 좋았고, 덕분에 함께하게 됐죠.

지금은 제주 매장에서 직접 고객들을 만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면서 그걸 디자인에 적용시켜보고 있어요. 이제 막 시작하는 브랜드이지만 최근에 무신사나 힙합플레이야같은 큰 온라인 멀티샵에도 입점했고요.

뒤늦게 시작한 디자이너로서의 길이지만 하나씩 되돌아보며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웰던투를 시작했어요. 업로드만 하면 되니까 부담없이 결과물을 올렸고 구입문의가 들어왔어요. 판매목적이 아니었는데도 말이죠.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요.

<밴드맨이자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디자이너이고 싶어요.>
ㄴ 디자이너로서 일하고 있지만 동시에 밴드생활도 계속하고 있어요. 제가 밴드를 하는건 돈과는 별개의 문제예요. 어디에도 부끄럽지 않은 음악으로 멋진 공연을 하는 것, 그게 제가 밴드를 멈추지 않는 이유예요.

일단은 B.BLACK이라는 브랜드가 더욱 성장해서 서브컬쳐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기까지 함께하고 싶어요. 마치 반스Vans처럼요. 최근에 저희가 만든 옷을 이제 시작하는 뮤지션들, 열심히 하고 있는 뮤지션들에게 나눠줬어요. 그들과 함께 공존해나가고 싶은 저희의 바람이 담겨있는 이벤트였죠.

전 앞으로의 계획을 물으셔도 뭐라고 대답할 수가 없어요. 전 당장 하고싶은 걸 하고 싶어요. 단순히 뭘 먹고 싶다 이런 건 아니고요, 흘러가듯 살아왔는데 나름대로 재미있게 살고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내가 하고싶은 걸 확실히 알고, 솔직하게 살아가고 싶어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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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지십니다 2015-12-31

    쉽지 않으셨을텐데 존경스럽네요.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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