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면접일정 자체가 2번 정도 지연되었음. 면접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근처)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실시함.
오전 10시 30분까지 메리어트 호텔 로비로 집결.
대표이사, 그룹 인사 임원, 자사 인사 임원 등을 포함하여 5명의 면접관, 5명의 지원자가 한 방에서 면접을 실시.
대표이사, 그룹 인사 임원, 자사 인사 임원 등을 포함하여 5명의 면접관, 5명의 지원자가 한 방에서 면접을 실시.
다대다 면접을 실시하였음.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한채 면접 진행. 먼저 5명의 지원자가 차례대로 1분 자기소개를 실시함. 1분 자기소개 종료 후, 공통 질문이나 개별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실시하면서 면접이 진행됨. 공통적으로는 각 면접자들의 자기소개서상의 경력, 혹은 경험 등을 토대로 질문이 들어옴. 마지막에는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 면접은 마무리 됨.
표정을 읽을 수 없음. 기업 임원분들인지라, 나이대가 조금 있으신 편임.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행동, 제스처, 말투 등이 어느정도는 필요한 듯 싶었음. 힘차고 큰 목소리를 내는 것에 집중함.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음. 질문 자체도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압박 식의 면접으로 진행되지도 않았었음. 다만 질문에 대한 꼬리 질문은 몇번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함.
아쉬웠던 점은 없었음. 질문 자체도 딱 그에 맞는 대답을 하게끔 유도하는 질문이라 크게 어긋나는 대답을 할 수도 없었음. 내가 원하는 질문이 나왔고, 면접관들께서 원하는 대답을 했었던 것같음.
면접은 결국 자신감이라는 말이 있듯이, 대기업 특유의 딱딱한 문화가 아직 자리잡은 기업이라면 자신감있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함. 임원들은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 스탠스를 보이면 안됨. 자신의 대답에 스스로가 먹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다대다 면접의 경우,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했었고, 주변 면접자들이 어떤 대답을 했었는지에 집중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다른 면접자들의 대답이 끝나고 나에게 동일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는 경우, 자칫 잘못하면 질문을 까먹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음.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함.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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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현대로보틱스(주) 후기 | - | 3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