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은 화상면접으로 집에서, 2차면접은 사옥에 직접 가서 대면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차 면접은 면접관 다대 면접자 1, 2차면접은 다대다였습니다.
1차면접은 면접관이 많은 사무실과의 화상면접이었고, 2차면접은 사옥에서 대면 다대다면접이었습니다.
1차면접의 경우 여러명의 면접관들이 각각 한두개씩 질문을 하고 나는 답만하는 형식의 면접진행이었고, 2차면접의 경우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각자 한 이후 면접자 한명씩 경력이나 자소서 기반의 인성질문들을 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질문들에 대한 답변에 대해서 약간의 꼬리질문이 있었고, 저한테는 아니었지만 다른 면접자에게 조금은 공격적인 태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듣고 싶은 답변에 대한 기준이 어느 정도 있고,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꼬리질문이 들어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았고, 적당히 무거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자유로운 분위기는 아니었고, 마음에 드는 지원자에 한해서 편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느낌을 들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살짝 더듬었던 점과, 취업 사진이 없어서 일반 증명사진으로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 그 점에 대해서 왜 그런 사진을 사용했는지 질문이 들어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대기업 면접을 몇 번 봐본 결과, 기술에 대한 준비도 어느 정도 필요하겠지만, 면접 스터디를 통해서 너무 모범답안을 정해서 가면 오히려 옆에 있는 면접자가 듣기에도 너무 준비된 티가 나고 포장하려는 티가 나서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나에 대해서 어떻게 잘 어필할지, 어떻게 설명하면 잘 이해할지 에 대한 준비와, 자소서 기반으로 예상질문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요청해서 받은 다음 그런 질문들에 대한 준비만 해 간다면 충분히 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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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주)티시스 후기 | - | 3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