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스퀘어 9층, 오후3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위메이드 플레이는 신입의 경우 서류 전형 ≫ 과제전형 ≫ 1차면접 ≫ 2차면접이 진행되는데, 그 중 1차 면접이였습니다.
도착해서 연락드리니 분당스퀘어 14층의 사내카페에서 음료 한잔을 사주셨고, 약 10분정도 대기 후 면접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자기소개 진행 후 이력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질문 5개 정도 받았고, 성격질문, 게임에 대한 생각 등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보니까 30분마다 한명씩 면접 보는 것 같았고, 오후 늦은 타임이라 면접관님들도 많이 지친 상태처럼 보였습니다.
면접 답변에 있어 큰 반응은 안해주셨고, 그냥 적당히 고개 끄덕이는 정도만 해주셨습니다.
하하호호보다는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면접관님들이 지친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그저 질문 하면 답변하고, 면접관님들은 메모지에 끄적이며 듣는 분위기? 였습니다. 면접장 안내해주시는 분은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긴장을 많이 해서 답변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점, 말을 많이 줄인 것, 약간 횡설수설하며 포인트를 제대로 잡지 못한 점이 끝나고 나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또한 성격의 장단점을 하나씩만 준비해 갔는데 3개를 이야기하라고 하셔서 당황했습니다....
답변이 완벽하지 않아도, 답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열심히 봐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위메이드 플레이는 3매치 게임을 중점으로 운영하기에 3매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3매치 게임과 관련된 게임 플레이 이력을 첨부하면 서류 합격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현재 라이브되고 있는 3매치 게임에 대한 시장조사도 추가적으로 하고 가시면 면접장에서 당황하지 않으실 겁니다.
[ ex ) 캔디크러쉬사가, 꿈의 집, 꿈의 정원, 애니팡1,2,3,4 등등 ] 취업을 준비하시는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