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에 위치한(사실 조금 더 멀리있는) 동원산업사옥 20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11월 22일 10:40에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었고 약 30분정도 일찍와서 대기하였다. 약 11시에 곧바로 면접을 시작하였다.
면접관은 5명이었다. 사장/부사장/실무진 2명/대리급 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면접은 조별로 진행되었으며, 한개조당 5명으로 구성되었다. 면접은 PT면접/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크게 2가지로 나뉘었다. PT면접(다대일)과 역량면접(다대다면접)
PT면접과 역량면접을 이어서 진행한다. PT면접의 경우는 주제를 제시하고, 방향성에 맞게 PT를 준비한다. 약 20분 정도의 준비시간이 정해지며, 발표시간은 약 3분이다. PT에 대해서 별도로 질의 응답은 없으며, 조에서 면접번호 순서대로 한명씩 면접장에 입장하여 면접관을 상대로 3분 발표를 한 뒤, 퇴장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PT면접이 종료된 이후, 한개조(5명)이 한번에 입장하여 다대다 면접을 진행한다. 1분 자기소개를 먼저 순차적으로 시키며, 공통질문과 개인질문을 섞어서 면접을 진행한다.
당시 면접에서는 5명의 면접관 분들 모두 큰 반응이 없었다. 주로 질문은 사장/부사장급이 진행을 했었다. 공통질문 이후에는 개인
질문에선 답변에 대해 꼬리를 물고 살짝 압박식으로 질문이 들어갔기 때문에 다른 면접관들이 반응을 살필만한 틈이 없었다.
비교적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다대다 (5대5) 면접이었지만, 워낙 면접관 분들이 반응도 없었고, 잘 웃지도 않으셨기 때문이다. 더불어, 당시 지원자들이 그런 분위기에 압도되어 실수를 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분위기는 더욱 어두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당시 물류직에서 중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다. 준비했던 질문이고 또 개인적으로 가장 자신있는 대답이었지만, 분위기에 압도되어 말을 더듬었고, 이로인해 말이 길어져서 본인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 같았다. 분위기에 흔들렸던 것이 제일 아쉬웠다.
딱딱한 실무보다는 개인의 생각 또는 의견을 많이 물어보는 면접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의 논리와 방향성이 흔들리지 않게 면접장 입장전에 다시한번 명확히 리마인드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만약 이력서에 특이한 경험이나, 이력을 적으신 경우가 있다면 이의 진위여부에 대한 꼬리질문을 통한 검증을 하기 때문에 시나리오 준비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졸업예정이었기 때문에 질문은 못받았지만, 공백기간에 대해 많이 질문하니 해당 질문에대해 준비를 잘 하시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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