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위치한 삼양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오전 10시까지 대기 장소인 강당으로 모인 후, 거의 대기 없이 면접이 진행되었다. PT면접, 토론면접, 삼양 my way 작성을 모두 완료하니 12시 조금 넘었다.
PT면접은 면접관 4대 지원자 1이었고, 집단 토론 면접은 면접관 3대 지원자 6인으로 구성되었다. 지원자가 총 몇 명인지는 모르겠으나, 오전부터 오후까지, 며칠간 면접이 진행된 것으로 보였다.
연구개발 직무는 PT자료를 사전에 메일로 보낸 후, 보낸 자료로 7분 내외 발표를 진행했다.
집단 토론 면접은 6인 1조로 면접장에서 주제를 1가지 받고, 조원들과 주제에 대한 의견을 한가지로 모으는 방식이었다.
PT면접 시작 전 1분 자기소개를 하고, 준비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가 끝나면 면접관들이 차례로 질문을 한다. 다대일로 진행되어서 다른 지원자와의 비교에 대한 압박은 없는 편이다. 인성 면접 관련 질문은 전혀 없었다.
집단 토론 면접은 대기실에서 6명의 조원들과 친해질 시간을 짧게 주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주제를 줬다. 주제에 대해 의견을 한가지로 모으는 토의 형태로, 전지에 의견을 정리해 한사람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직무라서 본인의 연구가 회사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고 질문을 하셨다. 왜 그런 연구를 했으며, 본인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 물어본다. 지원자의 답변을 끝까지 들으며 궁금한 점에 대한 꼬리 질문을 하셨다.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면접관들이 지원자를 배려하는 것이 보이며, 압박하려는 분위기는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편안하게 준비한 발표와 답변을 하기에 충분하다.
긴장한 탓에 생각한 답변을 제대로 말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 안내받은 면접 시간에서 대기 시간이 거의 없다. PT면접과 집단토론면접 사이의 비는 시간 동안 에세이를 작성하는데,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 많아 당황스러웠다.
PT면접은 평소 본인이 연구하는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7분의 시간을 정확하게 재는것 같지는 않아서, 조리있게 말하는 연습만 하면 될 것이다. 집단토의 면접은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모으고, 모은 의견이 논리적인지를 중점으로 본다고 하셨다.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면접관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다른 지원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에세이는 평소 인생에 대한 고민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버킷리스트 등을 미리 생각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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