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은 화상으로 진행되었고 2차 면접은 합정 세아타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차는 지원자가 많아 아침 9시쯤 진행되었고 2차는 오후쯤 진행되었습니다.
1차는 면접자 1명에 면접관 5명 정도로 진행되었고 2차는 면접자 1명에 면접관 3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는 인성과 전공에 대한 지식을 물어보는 질문이 많았고 2차는 인성 면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면접은 1차, 2차 모두 30분 정도로 짧게 진행되었고 간단히 자기소개 후에 질문을 받기 시작합니다.
모두 1대 다로 진행되는 면접이기 때문에 질문에 답하다 보면 30분이 금방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기본적인 질문들에는 크게 반응을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스코 인터내셔널에서 했던 경험들에는 입사하고도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코멘트와 영어와 일본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후 면접관분들의 미소를 보고 합격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1차 면접은 젊은 인사팀 분들과 함께 해서 적당히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하지만 면접관들이 많은 만큼 시간이 갈수록 지치는 느낌이 있습니다. 2차는 대표이사님과 임원 분들과의 면접이기에 어느 정도 굳은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고 템포가 빨라 끝나고 나면 크게 지치는 느낌이었습니다.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이직을 위한 첫 번째 면접이기 때문에 경험 삼아 가보자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고 경쟁률 또한
100대 1을 넘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대를 하지 않았기에 편하게 볼 수 있었고 그래서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철강회사라고 해서 너무 큰 부담은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학부생 시절 운 좋게 포스코 인터내셔널에서 짧게나마 직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지금 세아 그룹에서도 업무를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보수적이지 않습니다. 부드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군대 문화는 아닙니다. 높은 급여나 워라밸 같은 좋은 부분을 보면서 철강 회사 입사를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역 직무를 지원하신다면 외국어에 대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저는 토익이 990점이지만 스피킹이 약해서 1차 면접에서 꽤나 고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학에 대한 부분을 잘 갖추어서 어필 포인트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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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하반기’ (주)세아특수강 후기 | - | - | 3 | - |
‘2012년 하반기’ (주)세아특수강 후기 | - | - | 1 | - |
‘2012년 상반기’ (주)세아특수강 후기 | - | 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