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해 계약 성공률 62% 달성"
KITA 해외 마케팅 종합대전에서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국내 수출 기업 간 통역인으로 참가했습니다. 당시 사전 매칭된 기업의 정보 부족으로 담당 바이어가 수출 기업의 주력 수출 상품에 대해 모르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계약 성공률이 0%에 달했습니다. 머나먼 이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를 위해 계약 성공률 최소 30% 달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먼저 바이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동용 완구 및 사무 용품을 수입하고 싶다는 니즈를 파악했습니다. 휴식 시간 동안에는 사전 매칭된 수출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MOQ 및 원하는 Incoterms 거래 방식과 주력 수출 상품을 조사했습니다.
나아가 기업 홈페이지에서 추가 조사한 연간 수출액 및 비중, 기존 거래 국가 및 기업을 미리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해 바이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남아있던 16건의 상담 중 10건의 상담에서 계약에 성공하며 거래 성사율 62%를 달성했습니다. 나아가 즉석 현장 매칭까지 성사할 수 있었습니다.
직장은 일하는 곳을 넘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류영업 직무에서도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끝까지 골몰하여 결국에는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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