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이유] 금융에 대한 관심, 열정이 엿보이지 않음 [좋은점] IT에 일관된 경험을 제시한 점 [아쉬운점] 금융 또는 보험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사가 확인되지 않음 [보완요소] 지원자는 IT기업에 지원하는 것이 더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부터 금융에 관심을 가졌는지, IT기술과 관련한 경험과 병행하여 금융IT에 대해서는 무엇을 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왜 지원자가 금융산업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 공감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원자의 경험이나 성과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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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문제가 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특별한 내용이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즉, 생명보험에 대한 지원자만의 생각이나 철학이 느껴지지 않는 일반적인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은 사전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교보생명이 유일한 것이 디지털 혁신조직을 구성했다는 것인지, 오픈이노베이션인지 잘 모르겠지만 무엇이든지 간에 정확한 내용은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아쉬운점 3 지원자가 IT에 관심이 많았고 연관 활동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은 좋습니다. 다만 회사 지원동기를 업무적으로 찾았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회사의 장점은 다른 지원자도 쉽게 활용하는 일반적인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 회사의 디지털 마케팅 업무의 특성을 좀 더 깊이 있게 조사하여 그 내용에 초점을 맞춘 지원자의 강점이 제시되면 더 호감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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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호감을 주는 경험이 있다는 점은 좋지만 지원자가 왜 이렇게 도전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했는지 그 방향성을 제시하면 더 호감을 줄 것입니다. 막연하게 이것도 해봤고, 저것도 해봤다는 식의 나열보다는 지원자의 열정의 방향이나 주제가 무엇이었는지 그림이 그려질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역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인정신, 혁신, 도전정신,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추상적인 역량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스타트업에 참여를 했다면 회사의 생성과 초기 세팅, 회사를 알리기 위해 했던 활동이나 준비 같은 실제적인 업무 능력, 지식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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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한 직무가 디지털혁신인가요?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보면 디지털 직무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원한 직무는 디지털 직무입니다” 라고 써야 질문에 대한 올바른 대답이 됩니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설명도 구체적인 업무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큰 틀에서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어, 입사하여 담당할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아쉬운점 2 이 항목의 요구사항은 입사 후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에 대해 쓰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지원자의 답은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노력입니다. 회사가 이런 당연하고 추상적인 답을 원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지원 직무가 실제로 수행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안다면 어떤 전문성이 필요할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그 전문성을 쌓기 위해 지원자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쉬운점 3 새로운 분석 툴을 배우기 위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를 써야 합니다. 새로운 툴을 배우겠다는 막연한 내용은 호감을 주지 못합니다. “세계 금융시장의 IT기술 동향이 어떤 방향에 맞춰져 있고, 이 회사의 사업방향이 어떤 방향이니 어떠한 기술이 핵심이 되어야 하고 그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이다” 와 같은 방식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4 이 내용은 삭제해도 되겠습니다. 지원자에게 묻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정의를 내려 보시기 바랍니다. 명쾌하게 정의를 내리기도 어렵고 사람마다 생각의 관점이 다른 이런 추상적인 역량을 전문성으로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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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 직무가 이 회사에서 실제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정의하고 그 일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 능력, 스킬이 무엇인지를 먼저 제시한 다음 그에 대한 자신의 역량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작성할 때, 좀 더 체계적인 느낌을 줍니다.
아쉬운점 2 스타트업 초기멤버 경험을 막연하게 설명할 것이 아니라 이 경험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당구플랫폼 앱이 뭘 하는 앱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휴 당구장 확보의 초기 목표가 몇 군데였고, 30% 늘었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제휴를 만들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고객 데이터와 기존 제휴 당구장 거래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했는가에 대한 내용도 없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설명이 될 때, 회사에서 요구하는 경험의 크기 및 가치와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3 우선 내용이 특별하지 않습니다. 지원자가 특별한 역량이 있어서 이런 행동을 했다는 느낌보다는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객이 앱에 머무는 비율이 20%가 올랐다는 것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고객이 보통 몇 명인지, 평소에 어떤 수준이었는지 와 같은 내용이 전혀 설명되고 있지 않습니다. 지원자가 자신의 성과를 말하고자 한다면 그것이 정말 성과라는 느낌이 들도록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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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질문에서 가장 도전적인 목표를 정하고 노력한 경험을 쓰라고 했습니다. ‘가장’이라는 말은 무엇입니다. 최고의 경험 한 가지를 쓰라는 것입니다. 지원자는 무엇이 그 경험입니까? 육군사관학교 진학이었습니까? 디지털 마케터 관련 지식을 쌓는 것입니까?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시한 두 가지 경험 중 이 경험은 삭제해도 되겠습니다.
아쉬운점 2 그래서 이 경험은 성공한 것입니까? 아니면 절반의 성공입니까? 아니면 지원자 생각에 비해 실패한 경험입니까? “무엇을 했다” 라는 막연한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질문에 맞게 작성해야 합니다. 이 내용은 지원 분야와 관련한 노력에 대한 경험이기에 호감을 줄 수 있는 면이 있습니다. 이 경험들은 어떤 목표에 의해 하게 된 활동인지, 그 목표는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인지를 명쾌하게 제시해야 질문에 맞는 내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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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항목은 협업, 팀워크에 대한 설명이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 내용은 활동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만 있고, 협업, 팀워크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자신은 어떤 강점이 있고, 상대는 어떤 강점이 있다는 이야기만 있고, 협업에 대한 과정이나 방식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