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기업은 자기소개서 항목이 모두 400자라는 적은 글자수가 특징입니다. 이 경우, 요구사항에 대해 군더더기 없이 핵심 위주로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본 자기소개서의 문제는 이야기 소재입니다. 지원자가 제시한 사례는 팀 프로젝트 사례, 편의점 아르바이트 사례, 신문사 서포터즈 사례입니다. 이 사례들과 환경공단, 공기업, 행정업무와 연관되는 점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즉, 지원자는 단순히 항목의 요구사항에 맞는 자신의 경험을 썼을 뿐입니다. 채용 자기소개서는 지원회사, 직무와 관련하여 지원자의 역량이나 능력을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써야 하는데, 제시된 내용은 지원자에게 호감을 가질 만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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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400자 이내로 써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질문의 요구사항에 맞는 내용이지만 강조하고 구체적으로 써야 할 부분을 간단하게 작성한 점이 아쉽습니다. 현재 내용은 배경설명이 반 이상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타인을 설득하거나 합의를 이끌어 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쓰는 것입니다. 그와 관련하여 지원자가 제시한 내용은 단 한 줄입니다. 소제목 및 내용의 마지막 문장에서 A+ 받은 내용을 강조하고 있는데, A+ 받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설득의 과정, 합의를 이끌어 낸 과정을 구체적이고 공감 가도록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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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사례에서 무엇을 성공이라 할 수 있을까요? 결국 그 분이 돈을 받아 갔다는 내용이 없는 걸로 보아 그냥 그대로 끝나버린 사례인 것 같습니다. 직업윤리를 정직에 초점을 맞춰 쓴 내용인데, 제시한 사례가 특별히 호감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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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항목의 요구조건에 맞춰 내용을 작성한 점은 좋지만 이 경험이 왜 지원자가 겪었던 가장 어렵거나 힘들었던 경험인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내용만보면 그냥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제시한 사례입니다. 특별히 지원자에 대해 호감가는 내용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