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묻는 말에 아무런 전략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자기소개서입니다. 즉, 회사의 특징이나 직무의 특징을 염두에 두고 그에 맞는 소재나 이야기를 제시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솔직한 자기소개를 한 자기소개서입니다. 가식이 없고 쓸데없이 거창한 내용이 아니라는 점은 장점이지만 그 이외에 특별한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한편으로는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처음 써보는 지원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허술함이 많은 자기소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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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너무 당연하고 상식적인 이야기라 내용이 호감 가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물론 이 내용이 실제 지원자의 가치관일 수 있지만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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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앞 뒤가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무엇이 ‘공’이고 무엇이 ‘사’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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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전혀 호감 가는 내용이 아닙니다. 죽기 전 꼭 이루고 싶은 꿈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시된 내용은 그 정도의 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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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런 활동이 왜 본인의 행복을 위한 활동인지 명쾌하게 설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항목에서는 우선 행복의 정의부터 내리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자가 생각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글 서두에 제시하고 본론으로 들어갈 때, 읽는 사람이 그 내용을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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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소재는 호감을 줄 수 있는 소재이고, 제시한 사례도 공감이 가지만 표현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택배 상하차가 왜 그렇게 힘든 일인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경험이 없는 사람이 읽어도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어떻게 끈기 있게 해 낼 수 있었는지, 막연히 계약을 했기 때문에 그랬다는 내용보다는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제시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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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너무 개인적인 이점에 초점을 맞춰 쓴 내용입니다. 제시한 내용은 일을 하면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일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어린애 같은 직무선택 동기가 회사에 호감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직무 선택의 동기는 우선 직무가 어떤 일을 담당하는 것인지를 명쾌하게 제시하고 이런 일이 어떤 면에서 자신에서 어울리는지, 왜 자신이 일을 잘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