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의식을 바탕으로 한 전년대비 매출 20% 신장]
아버지께서 30년 동안 주류 유통업을 운영해오고 계시기 때문에 종종 내려가 일을 돕고 있습니다. 2013년 여름방학기간 동안 주류회사의 판매활동을 했습니다. 맥주 수요가 많은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의 수입맥주 할인 이벤트로 국산 맥주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있었습니다.
도매상의 입장인 부모님은 자금순환을 이유로 국산 맥주 매출을 중요하게 관리하셨기 때문에 대책이 필요하였습니다. 먼저 업종별로 나눠 주 고객층을 분석하고 어떻게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동네 마트에는 하이트나 카스의 6개, 12개 들이의 맥주를 공급해 1인 가구를 유인하였고, 음식점과 주점에는 아로나 홉을 사용하는 맥주인 하이트의 `맥스`를 공급하여 수입맥주를 찾는 젊은층의 입맛을 되돌리려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업종별 세분화 전략을 통해 여름 시즌 전년대비 매출을 20% 신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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