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 긍정왕]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나다 싶으면, 하라`라는 말로 솔선수범을 강조하셨는데 당시에는 별로 반가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 저는 그 말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칫 미련해 보일 수 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눈치, 행동력, 책임감이 모두 포함된 말이라고 생각하여 저의 신념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학원 보조교사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보조교사들 끼리 막 점심식사를 하려고 할 때 일부 학생들이 시간표를 착각하고 등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해당학생들을 빈 강의실로 인솔하고 대기시키는 역할이 필요했는데, 이미 식사를 시작하여 다들 꺼려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오랜신념에 따라 점심시간 반납하고 학생들을 안내하고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저는 성실함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추고 매사에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는 GS리테일의 핵심 인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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