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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의 심경토로 `면접관도 사람이다!`

2012-12-04 14:45 조회수 31,252 댓글수14

안녕하세요~! 라이브 공채소식 알림이 담당자 늠름입니다~!

거침없는 압박질문과 매의 눈으로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의 면접관을 바라보고 있으면 인간미 없고 냉철해 보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일단 구직자 입장에서 면접관의 존재란 바라만 보아도 진땀 나는 존재이겠지요.
하지만 인재를 찾아야 하는 면접관도 어려움을 느끼긴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봅시다!







면접관은 신이 아니다. 하지만 짧은 면접 시간 동안 회사에 도움이 될 능력 있는 인재를 선별할 수 있는 ‘매의 눈’을 가져야 한다. 즉,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러한 인재를 알아보고 채용해야 하는 면접관들의 고민도 점차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면접관 경험이 있는 직장인 2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4.1%가 ‘인재를 선별해야 하는 면접관으로서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이 어려울 때가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들이 면접 진행이 어려웠던 이유로는 △체계적으로 면접 질문을 구성하는 것이 어렵다는 응답이 25.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지원자의 첫인상으로 성향을 판단하는 것이 어렵다는 답변도 20.6%로 많았다.


이 외에도 △지원자의 거짓말 여부를 판단하는 것 14.7%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잡는 것 13.4% △선입견에 현혹되지 않는 것 13.0% △면접을 진행 할 응시분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 6.7% △면접장에서의 표정관리 3.4% △면접 진행 시간 관리 1.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들에게 면접 시 가장 빠지기 쉬운 면접관의 오류에 대해 물은 결과, 37.5%가 입사 지원자들의 호감 가는 외모가 성품도 좋아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에 의한 오류를 꼽았다.

다음으로 높은 학점이나,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유한 지원자가 업무 능력도 높아 보이는 일명 △후광효과에 의한 오류가 16.2%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지원자의 취미나 선호도가 면접관의 취향과 같아 호감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투사효과 심리오류(13.0%)가 차지했으며, 4위는 면접시 상대적으로 옆 지원자의 역량이 부족할 경우 돋보이게 되는 △대비효과 오류(9.5%)가, 5위는 지원자가 면접 전에 회사의 홈페이지나 사보 등을 통해 파악한 정보를 실제 보유하고 있는 역량이라고 판단하는 △채용분야 직무지식 효과 오류(8.7%)가 꼽혔다.

이 외에도 ‘이 지원자는 토익 점수가 900점이니 해외영업을 맡기면 되겠다’는 식의 △논리적 추론 심리 오류(8.3%)와 오전 면접에서는 엄격하게 평가하다가 저녁으로 갈수록 피로 등으로 인해 조금 느슨하게 평가하는 △시간지배에 의한 오류(6.3%) 등도 있었다.

또한 면접장에서 가장 많이 실수했던 면접관의 에티켓으로는 업무에 쫓긴 나머지 너무 바빠서 △지원자의 이력서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면접장에 들어갔던 실수를 34.8%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지나치게 편안한 자세와 태도 19.8% △직무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질문을 함 11.5% △정장이 아닌 편안한 복장으로 면접장에 들어감 10.7% △면접장에 늦게 도착함 9.9% △면접 시 인상을 쓰거나 표정관리를 못함 7.9% 등의 순이었다.


면접관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면접 유형으로는 지원자 1명과 면접관 1명이 면접을 진행하는 형식인 △ 1 : 1 면접(18.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지원자의 직무 능력을 면밀히 파악해야 하는 △직무역량 면접 16.6%도 높았다.


이 외에 2시간 이상 마라톤형식으로 진행되는 △심층면접 15.8% △1박 2일 이상 합숙면접 14.2% △토론면접 13.0% △프리젠테이션 면접 12.3% △이색면접 8.3% 순이었다.

한편, 이들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면접관 교육을 따로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대기업의 경우는 62.1%가 면접관 교육을 따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중소기업은 23.1%의 기업만이 면접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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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허 2012-12-04

    선입견에 현혹되지 않는것에...공감.! 답글달기

  • 어디냐에따라.. 2012-12-04

    기업이 어디냐에 따라 천차만별인 거 같아요. 저렇게 고뇌하며 생각하는 기업도 있는 반면 아닌 기업도 있지요 ㅠㅠ 답글달기

    • 사람이중요하냐? 2012-12-06

      기업문화도 있겠지만, 결국 일이든 기업이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떤 정신상태가 박힌 면접관인가가 중요하죠.

    • 저두 2012-12-04

      모든 면접관이 위 글만 같았어도 좋겠네요. 저렇게 표로 보니..

  • 객관 2012-12-04

    모든건 객관적으로!! 편파그만!! 답글달기

  • 선생도사람이야 2012-12-04

    이런 외모지상주의ㅠㅠ 능력을 봐주세요ㅠㅠ 외모도 능력인가? 그런데 타고난건 어째ㅠㅠ 답글달기

    • 떼끼 2012-12-07

      빌어먹을 외모지상주의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람이아니무니다 2012-12-06

      이쁘고 잘생긴건 면접관도 사람이니까 눈이 가겠지만 [인상]이 아무래도 중요하겠죠.

  • 치토스 2012-12-06

    말 또릿또릿 잘하길래 일도 잘 할 줄 알았더니 블랙홀이었던. . . . . 답글달기

    • 화이트홀 2012-12-07

      면접으로 업무 소화량까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니까요

    • 창문8 2012-12-06

      감추어진 모습을 캐치할 줄 아는 사람이 면접관이 되어야 할 듯. 정말.

  • 아무리바빠도 2012-12-10

    면접자 이력서는 보고들어와야겠죠? (즉흥 면접 보실려고 ㅎㅎ) 면접자뿐 아니라 면접관도 예의를 지켜야죠~ 회사의 이미지도 생각해야하고 사람에 대한 예의죠~ 답글달기

  • 색안경 2012-12-10

    면접관님들 색안경을 벗어주세용 답글달기

  • c?l 2013-05-08

    결국은 외모자나. 능력 스펙은 사실은 다 거기서 거기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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