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코리아 공채 데스크지기 입니다.취업난으로 인해 기업의 인턴으로 들어가는 것도 만만치 않게 힘들다고 합니다. 이유영씨는 학교의 경력개발센터에 커리어 클럽이라는 취업 동아리 지원제도를 통해 LG이노텍에 인턴 사원으로 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 이유영씨와 함께 LG이노텍 인턴 체험 함께 하실까요?
이유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 03
LG 이노텍 인사기획그룹 인턴인턴에 채용되는 것조차도 힘들다는 요즘, 유영 씨의 즐거운 인턴생활에는 기업과 학교의 도움이 함께하고 있었다. “경력개발센터에 커리어 클럽이라는 취업 동아리 지원제도가 있는데 그 곳에서 Hub-HR(인사업무관련 스터디)를 통해 인사 업무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또, 인턴 지원할 때 경력개발센터에서 마침 인턴쉽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큰 도움이 되었죠.”
유영 씨는 현재 LG 이노텍 여성 인턴쉽 프로그램 1기이다. ‘여성인재 육성’이라는 목표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1년에 걸쳐 진행되고, 방학 중 활동과 학기 중 활동으로 나뉜다. 방학 중 활동으로는 4학년이 되는 겨울방학과 졸업 직전 학기인 여름방학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합숙교육과 현업실습이 있다. 현업실습은 자신의 직무에 맞는 주제별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을 주 내용으로 한다. “저는 지난 방학에 장기 휴가제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제가 제안한 개선 방안이 실제로 적용되어 큰 보람을 느꼈죠. 제 직무와 회사에 대해 좀 더 많이 이해하고 알 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매일 아침 10분씩 진행되는 스탠딩 미팅
지금은 업무 중
멘토 분과 OJT 중, 업무공부도 열심히!
같은 여성인턴 친구들과 휴게실에서 수다수다 :)
인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웃도어 프로그램에서 동기들과 난타 연습
아웃도어 프로그램에서 뮤지컬 공연 전 한 컷!인턴들에게는 개인별 멘토가 지정되어 모든 과정에 있어서 코칭을 받는다. “멘토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세요. ‘OJT’ 라고 불리는 멘토 분과의 1:1 업무공부시간도 큰 도움이 되죠.” LG이노텍의 인턴쉽 프로그램은 1년간 전액 장학금과 방학동안 인턴 실습비 제공과 인턴 수행 시 취업이 보장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많이 노력했어요. 자신감 있는 프레젠테이션 태도와 꾸준한 영어공부가 많은 도움이 됐죠. 또 HR 동아리에서 공부한 것들을 바탕으로 업무에 성실히 임할 것이란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했어요.”
인턴 생활을 하면서 유영 씨는 느끼는 점들이 많다고 한다. “저는 지금 준 학생, 준 회사원의 위치에 있어요. 그러다 보니 남은 학창시절의 소중함과 다가올 회사 생활에 있어서 대비해야 할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인턴을 하면서 막연히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회사, 사회, 조직에 대해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앞으로 제가 어떤 방향과 비전으로 나아가야 할 지 명확해진 것 같아요.”
출처 : 대학내일
황윤경 학생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