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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문가가 모여있는 ㈜모두투어

2010-01-21 18:23 조회수 36,747

안녕하세요! 잡코리아 공채 데스크지기 입니다.
여행은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단어죠? 헌데 이런 즐거운 여행에도 전문가가 있다는 것을 아세요? 바로 모두투어의 직원들 입니다. 여행 품질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모두투어를 만나보세요.



여행품질로 승부하는 여행전문가 그룹 모.두.투.어.



여행품질로 승부하는 정공법
모두투어의 전신 국일여행사는 1989년, 남미·아프리카 등 특수지역 전문 여행사로 창립됐다. 이후 국내최초로 작은 여행업체(여행상품 소매업체)들에게 여행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여행상품 도매업’을 시작하며 해외여행을 대중화 시켰다.
모두투어는 2005년까지 브랜드보다는 영업력에 무게를 두는 전략을 취했다. 그러다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한 것을 계기로 광고와 드라마, 영화를 이용한 PPL 등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2년 사이 연매출액을 두 배 이상 늘리며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왔다. 소매업체 중에 모두투어 상품만을 전담해서 판매하는 업체는 ‘모두투어 베스트파트너’라 칭하며 특별 관리를 하는데, 이를 통해 소형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와 브랜드밸류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
모두투어가 추구하는 제일의 가치는 ‘여행품질’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기 보다는 다양한 스케줄과 서비스로 승부하는 정공법을 사용한다.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감상 투어 상품인 ‘컬쳐플러스’와 명품여행 전문브랜드 ‘JM(jewelry mode)’ 등은 모두투어의 품질우선전략이 집약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여행업계 최초로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인바운드 시대를 맞아
여행업계는 어떤 분야보다 경기에 영향을 받는다. 최근의 경기불황은 모두투어의 경영전략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내국인이 해외로 나가는 ‘아웃바운드’숫자가 줄어든 대신 외국인을 국내로 불러들이는 ‘인바운드’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이다. 모두투어는 경기불황을 오히려 인바운드 관광객을 늘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그렇게 설립된 자회사가 ‘모두투어 인터내셔널’이다. 원화약세에 따라 방한 중국인이 급증한 것에 주목해 중국의 창스여행사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여행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상품을 판매하는 자회사인 ‘투어테인먼트’에서는 엄태웅 등 스타들이 주축이 된 ‘한류스타와의 미팅’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일본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또 다른 자회사인 모두투어에이치앤디는 호텔예약을 돕는 온라인 서비스인 ‘Booking M’을 오픈해 인바운드 외국관광객과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으로 발길을 돌린 내국인들을 동시에 끌어들이고 있다.



질서 속의 자유
여행사는 굉장히 자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모두투어는 전 직원이 유니폼을 입고 근무할 만큼 일체감을 강조한다. 위계질서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예컨대 윗사람에게 어떤 사안을 전달 할 때는 자신의 직속상사인 ‘사수’를 통해서 전달해야 한다. 이런 사풍은 모두투어의 ‘서비스정신’이 반영된 결과이다.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만큼 자신을 낮추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둬야한다. 직원의 조그만 실수 하나때문에 여행객이 비행기를 놓쳐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상에 어느 정도 긴장과 질서가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고 분위기가 무거운 것은 아니다. 여행을 다루는 업체인 만큼 직원들은 젊은 감각을 갖추고 있고, 다이내믹하고 끼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 회사분위기는 밝은 편이다. 사원들 간의 소통을 강조해 사내게시판을 통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사업아이템은 언제든 자유롭게 제출해 검토를 받을 수 있다.
모두투어 직원과 그 가족들은 ‘AD 투어’라는 직원대상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크게는 시중가의 반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이밖에 기본적인 연차와 보건 휴가, 육아휴직 등은 철저히 보장된다.

1989년 설립된 모두투어는 국내최초로 여행상품 도매업을 시작한 업체다.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한 것을 계기로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여행객을 국내로 불러들이는 ‘인 바운드’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Interview▒━━━━━━━━━━━━━━━━━━━━━━━━━━━━━━━━━━━━━━━━━━━━━━━━


모두투어 일본사업부 | 명지대 일어일문학 02 | 2008년 5월 13일 입사


모두투어의 직군은 크게 영업파트, 상품기획파트, 그 외 전략 ·지원 등 기타 분야로 나뉜다. 이중 여행과 직접 관련된 것은 영업과 상품기획인데, 이 직군 직원의 80~90%가 관광관련학과 전공자다. 즉, 상당한 전문성을 갖춰야만 들어올 수 있는 자리라는 뜻이다. 이은경씨는 얼마 되지 않는 비전공자 출신 직원 중 한 명이다.

Q 간략한 직무소개 드립니다.
현재 모두투어 일본사업부 상품팀에서 일하고 있고요, 더 자세히는 패키지팀을 맞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일은 제가 맡은 오사카지역으로 여행하는 분들의 여행 스케줄을 짜고, 호텔, 항공 등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는 일을 합니다. 여행사라고 하면 해외에 굉장히 많이 나간다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해외출장은 일 년에 열흘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주로 사무실 업무를 합니다.

Q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일은 하지 않으시나요?
하기는 하지만 획기적인 여행상품을 만드는 게 쉽지만은 않아요. 아무래도 고객 분들은 남들이 많이 가 본, 검증된 곳을 주로 찾기 때문에, 완전히 색다른 상품은 모객이 잘 되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가 주로 하는 건 기존의 스케줄에서 괜찮은 코스 하나를 추가하거나, 동선을 조절하는 일을 많이 해요. ‘창조’보다는 ‘조합’에 주력한다고 할 수 있죠.
물론 기획을 전혀 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앞으로 일본의 친환경 마을 체험 프로그램인 ‘에코여행’을 꼭 기회해 보고 싶어요.



Q 어떤 때 특히 보람이 있나요?
고객 분들이 만족을 느끼셨을 때 가장 기쁩니다. 사이트상에 ‘고객의 소리’라는 코너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분들의 피드백을 받는데, ‘부모님이 여행가서 너무 즐거워 하셨다더라’같은 내용의 글을 봤을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Q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요?
돌발상황이 굉장히 많이 벌어지는 편이에요. 오늘도 단체관광객 숫자가 갑자기 늘어서 호텔을 잡느라 애를 먹었어요. 같은 이유로 항공편 문제도 자주 발생하고요. 여행을 떠난 부부가 일본 현지 호텔에서 소리를 지르며 싸워서 항의를 받은 적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기획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여행을 떠나셨을 때 신경이 많이 쓰여요. 그럴 땐 주말에도 핸드폰으로 연락이 올까봐 긴장을 하고 있어야 하죠.

Q 여행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어떤 것인가요?
전공이 일어일문학과이다 보니까 일본의 유적지를 돌아볼 기회가 많았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못하는 친구들에게 일본관광 안내를 해주게 되었는데,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접 여행을 기획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일본에서 돌아왔을 때 제가 머물렀던 유스호스텔을 통해서 한 러시아친구가 저에게 잘 가이드를 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는 얘기를 듣고는 진로에 대해 확신이 생겼죠.

Q 입사하고 싶은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신다면요?
관광학과에 다니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단순히 여행을 좋아하기만 해서는 하기 힘든 일이에요. 여행업에 대한 전문지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행관련 잡지를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검색을 통해서 새로 나온 여행상품을 꼼꼼히 챙겨보는 게 많은 도움이 됐어요. 또 여행을 할 때도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코스를 여행상품과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열심히만 하신다면 저 같은 비전공자도 충분히 입사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출처 : 대학내일
김상훈 기자
좋은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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