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스타트는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하여 발달단계에 따른 놀이중심의 연계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 1992년에 창립하여 1996년부터 수도권의 백화점과 청소년수련원의 문화강좌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헤드스타트 교육이념과 프로그램을 가지고 각 지역에서 전문연구원으로 활동하실 교육전문가를 모십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는 공통된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잘 키우겠느냐고 질문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동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유능한 사회인으로 기르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하여 영유아기의 교육에 대한 접근방법은 상당히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능력은 초기 환경에 많은 지배를 받기 때문에 어렸을 적에 풍부한 경험과 좋은 환경을 주어야 한다는 입장과 너무 일찍 시작한 교육은 오히려 학습무력감과 신경증 등 많은 문제를 유발한다는 견해입니다.

이러한 논의는 아이를 출산하고 키워야 될 부모라면 어느 쪽을 따라야 할지 어려운 갈등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 유전적 소인을 갖고 태어나지만 그 범위 내에서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발달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Werner와 Siqueland, Ungerer 등은 연구를 통해 신생아들도 기억이 가능하며, Shaffer는 생후 첫 1년 사이에 성인 뇌의 66%, 2세에는 75%, 5세말에는 90%가 형성되어 뇌가 일찍 발달한다고 하였습니다. Greenough 등의 연구에서도 시냅스의 연결은 초기에 급속하게 생성되었다가 7세 정도에 이르러서는 불필요한 시냅스는 소멸되므로, 초기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영유아기 교육은 실시여부를 논의할 것이 아니라 방법을 이야기 하여야만 합니다.

미래사회에는 논리적 사고력, 종합적 판단력, 창의성과 상상력이라 할 수 있는 고등사고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궁극적 목표이어야 합니다. Bloom의 지식, 이해, 적용, 분석, 종합 및 평가의 단계에 따른 사고능력을 습득하고 성장하면서 고등사고전략을 사용하여 주어진 문제 상황에서 창의적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어야 합니다.

헤드스타트 재능교육원은 이러한 아동들이 타고난 재능을 풍부한 교육환경을 통해 최대한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하는 교육, 좌·우뇌의 발달구조와 발달단계에 따른 언어, 탐구, 표현, 건강, 정서의 통합영역 주제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유아기는 부모와의 사랑을 통한 신뢰가 중요합니다. 교육센터와 각 지역 문화센터를 통해 우수한 교육을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만나고, 인터넷을 통하여 가정과의 연계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프로그램 특징]
1. 부모님들이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 이해, 경험 등의 발달을 돕기 위해 교육활동에 참여합니다.
2. 자녀와 다정한 사랑과 믿음이 형성되어 정서와 사회성이 향상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습니다.
3. 매월 한 가지 주제 활동, 총 24개의 주제(2년)를 갖고 다양한 경험과 호기심, 집중력이 향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4. 주제에 따른 언어, 수, 과학, 미술, 음악, 신체, 사회, 정서영역의 통합 활동프로그램입니다.
5. 동화, 동시, 동요, 한글, 영어, 일어, 중국어 카드, 파닉스, 첸트 등을 통해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6. 감각발달에 필요한 교구활동과 교재활동을 통해 창의성발달이 이루어집니다.
7. 교재, CD, 인터넷을 통해 효율적인 연계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