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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도병원은 1950년 12월 16일, 경남 부산에서 창설되어, 6.25 전쟁기간동안 국군 장병의 생명 보존뿐만 아니라 조국과 국민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이후 한국 의료발전과 국가 발전에 늘 최선을 다하였으며, 1999년 11월 병원현대화 사업계획에 따라 서울 등촌동에서 경기도 성남시(현 위치)로 이동하였으며, 2009년 1월부터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군수도병원은 내과,외과,산부인과,정신건강의학과,응급의학과,치과병원 등 30여개 진료과를 두어 민간대학 교수급 전문의사와 전문의에 의해 1일 650여명의 입원환자와 1,000여명의 외래환자, 월 평균 600건의 수술 등 군내 발생한 환자 진료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군수도병원은 앞으로도 군 최고의 의료기관으로써, 진료 역량 강화 및 군 특수질환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통하여 군 보건의료를 선도하고 국군 장병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