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실업㈜는 지난 1978년 국내 산업의 생산 공정 자동화가 본격화되던 무렵, 공정제어시스템과 생산 설비 등을 공급하는 무역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지난 20여년의 세월을 돌이켜 보면 부족했던 부분들이 있어 반성이 됩니다만, 한편으로 국가의 경제와 산업이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던 시기에 동참하여 미력한 부분이나마 일조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보람도 느낍니다. 설립이래, 부경실업㈜는 생산설비, 석유화학 관련 설비 및 기술, 그리고 첨단의 비파괴 검사 기술 등을 수입하여 국내에 소개하고 있으며 전기 검사기를 비롯하여 각종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금형, 건축용 기자재 등을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엔지니어들을 외국의 설비 공급사에 파견해서 일정 기간 교육시키고 A/S License를 취득한 후 국내에 공급한 Software 및 Hardware에 대한 유지 보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근년 들어서는 신규사업으로 폐수 처리용 폭기기 등 환경관련 장비 및 시스템 사업을 히타치기전㈜와 손잡고 국내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에는 IT와 통신기술의 발달로 세계 경제의 Global화가 신속 보편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고도 기술의 발달은 인간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급격한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여 21세기에도 부경실업㈜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으로는 국가의 기술 및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밖으로는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항상 고객의 입장에 서서,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