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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삶을 위한 취업전략] 현장형 인재가 되기 위한 첫 단계!

잡코리아 2023-01-06 09:00 조회수4,482

 

 

현장형 인재가 되기 위한 첫 단계!

 

 

요즘은 채용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에 모두 집중하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부터 진로교육, 직업인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진로를 미리 잡고, 학업에 대한 진로도 방향성을 잡고 있으니 현장 경험과 감각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는 것!

 

그럼, 현장형 인재가 되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 가장 빠를까?

 

 

우선

 

국가직무능력표준(NCS)라고 들어 보았는가?

 

최근 직무별 갖추어야 하는 능력(역량)을 표준화하는 NCS를 마련하여, 이를 기반으로 교육과 취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남들 다 하는데 당신만 모르면 안되지 않을까?

 

내가 취업을 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는 곳을 NCS홈페이지(www.ncs.go.kr)에서 찾아보고,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하는 방향을 찾아보자!

 

두번째,
다양한 채널에서 소식을 얻기도, 내 소식을 알리기도 하라!

 

 

채용 채널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가? 현대자동차는 인턴십, 연구장학생, 캐스팅 채용 ‘The H’를 병행하여 그물망식 채용을 가동하고 있고, LG유플러스는 지방 7개 거점대학을 찾아 면접을 하는 ' '캠퍼스 캐스팅’을 하며, 우수 면접자에게는 서류전형을 면제시켜 준다. SK는 ‘역량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원자에게 서류전형 면제 기회를 주고 있으며, 올해는 연구개발(R&D)·소프트웨어(SW) 우수 PT자에게는 인적성 시험도 면제시켜줄 예정이라고 한다. KT도 지역거점 대학 출신 우수인재채용, 특이한 경험과 전문자격증 보유자를 뽑는 ‘달인채용’을 통해 뽑는다. 그리고 현장면접 ‘스타오디션’은 올 하반기 지방대학에서도 실시하기로 했다. 기업은행도 자기PR을 통해 서류전형에 가산점을 준다.

 

 

SNS는 필수 아이템!

 

 

요즘 기업에서는 SNS를 통해 홍보, 이벤트뿐만 아니라 기업문화를 공개하고, 채용정보도 공지하고 있다. 기업 홈페이지에서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회사 연혁, 사업 분야, 사업 모델, 인재상, 비전 등의 내용 외에 실제적인 기업 내의 이야기를 알고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업문화가 본인과 맞아야 회사 생활이 즐거워지고, 사내에서 직원들과의 원활한 관계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된다. 현장감 있는 소식을 얻어야 서류 접수 또는 면접 시에 이해도 높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된다.

 

예전에는 기업들이 사내 소식이 밖으로 세어 나가면 큰일이라도 나듯이 쉬쉬하고 좋은 소식, 중요한 뉴스만 공개하였다면, 이제는 경쟁도 선의의 경쟁이기 때문에 소통을 중요시하며, 사내의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공개하려고 하고 있다. 사내 복지 및 직원들의 만족도에 대한 스토리를 기업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비즈니스 관련 또는 이벤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일부 기업들은 SNS를 통해 지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특전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취업 준비생들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고, 발 빠르게 움직여야 원하던 소식,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희망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면 지금 바로 해당 기업의 SNS계정을 즐겨찾기 하자.

 

예시로 아래는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의 Facebook을 통한 개발자 채용 공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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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재미있는 문구와 함께 편하게 채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티몬에서는 채용 시, 지원자라는 표현이 아닌 친구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많은 지원자들에게 티켓몬스터만의 기업문화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젊은 기업으로도 유명한 만큼 신선한 느낌의 채용 공고를 보여줌으로써 지원자들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지원자들은 단순히 ‘직원을 모집하는 구나’가 아닌, ‘티켓몬스터의 기업문화는 Friendly하겠구나’를 짐작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기업의 SNS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도 있겠지만, 직원들이 개인의 블로그에 채용공고를 직접 업로드 하거나, 공유하는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내 친구의 SNS에서도 확인하게 될 수도 있다. SNS에서도 인맥을 활용하게 되는 순간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SNS계정을 즐겨 찾기 하여 기업에 관심을 보임과 동시에 자신의 SNS계정도 공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채용 공고를 실시간으로 받고, 기업에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기업SNS에 접속하여 ‘댓글’도 남기고 ‘좋아요’도 누르고 ‘공유’도 하게 되는데, 이 때에 우연히 인사담당자 또는 기업 관련자들이 우연히 방문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준비된 자로서 잡을 수 있도록 자신의 SNS를 잘 관리하여 기업에서 나의 존재를 기억하도록 하자.

 

 

요즘은 개인정보보호, 사생활 침해 때문에 SNS활동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은 SNS를 하지 않으면 존재감이 없다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사 담당자가 우연히 방문하였을 때를 대비하여 잘 관리해 두자.

 

개인의 사생활을 다 공개하라는 것이 아닌, 인사 담당자 혹은 기업 관련자들이 방문하였을 때 어느 기업 도는 직무에 관심이 있는 친구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요즘은 페이스북, 트위터뿐만 아니라, 개인 블로그, 등 자신의 개인 프로필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SNS가 많이 있으니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은 서로 연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만 잘 관리해도 공존할 수 있게 된다.

 

 

필자 ㅣ하지은 

필자 약력
- 비커넥티드 대표, 컬러성격유형분석, 퍼스널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 용인예술과학 대학교 겸임교수
- 브런치: https://brunch.co.kr/@hje3884#works
- 출간 : <성과로 이어지는 일습관> 저자

 

‘원하는 삶을 위한 취업전략’ 시리즈는 매주 금요일에 찾아옵니다.
외부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잡코리아 임동규 에디터 ldk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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