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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취업정보] 노동부, 청년이 일하기 좋은 중소·중견기업 1000곳 공개

잡코리아 2022-12-30 14:00 조회수1,386

 

고용노동부는 12월 9일 청년층이 선호하는 근로 여건을 심사해 선정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으로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1000곳을 공고했다. 노동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및 조기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해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의 평균임금은 일반기업보다 1.5배 높고, 청년 근로자 비중은 48%로 청년고용창출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했으나 2022년부터는 부문별 점수를 고루 획득한 기업에 순위를 부여하고 현장실사 결과 및 사회적 물의 등을 반영해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중위임금은 318만8000원, 평균임금은 329만9000원으로 일반기업에 비해 각각 115만7000원, 108만9000원 높았다. 신규채용 측면에서 청년친화강소기업이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채용한 근로자는 기업당 평균 18.2명이고, 이 중 70.9%인 12.9명이 청년(19~34세)에 해당했다. 이는 일반 사업장과 비교해 청년층 고용창출력이 높은 것이다.

 

청년근로자 비율은 청년친화강소기업이 일반기업에 비해 1.7배 이상 높았고, 청년친화강소기업 전체 사업장 근로자 2명 중 1명은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정규직 비율은 94%에 이르렀다. 또한 고용유지율은 청년친화강소기업이 83%로 일반기업(75%)에 비해 8%p 높았고, 평균근속연수도 1년 가까이(325일) 더 길게 나타났다.

 

청년친화강소기업에는 채용지원서비스(청년워크넷, 네이버), 금융 및 세무조사 우대, 병역특례업체 심사 가점 부여, 공유재산 임대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이번에 공고한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관한 정보는 2023년 1월 1일부터 청년워크넷 공식 누리집(www.work.go.kr/smallgiants)과 공식 블로그(blog.naver.com/youthfriendly_gangs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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