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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직장인 82% ‘상사의 이직, 눈치 챘다!’

잡코리아 2022-11-30 09:00 조회수7,103

   

MZ세대 직장인 82%

‘상사의 이직, 눈치 챘다!’


 

이직을 준비하는 상사나 동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이직 징후가 있을까. 잡코리아 조사결과 직장인 10명중 8명이 상사나 동료의 이직 준비를 눈치챈 적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이 체감하는 상사나 동료의 이직 징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직장인 345명이 참여했다. 먼저 ‘상사나 동료의 이직 준비를 눈치챈 적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중 8명에 달하는 82.3%가 ‘눈치챈 적 있다’고 답했다.

 

상사나 동료의 이직 준비를 눈치챈 계기, 이직 징후 1위는 ‘예전보다 의욕적이지 않은 업무 태도’였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일을 할 때 예전보다 의욕적이지 않았다’는 답변이 응답률 4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상사나 동료에게 직접 들었다’는 답변도 응답률 37.0%로 다음으로 높았다 주위에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이직을 준비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다. 

이어 △연차나 휴가를 자주 낸다(33.1%) △해당 동료가 이직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돈다(25.0%) △개인적인 전화가 많아졌다(10.9%) △본인 자리의 개인용품들을 정리한다(10.9%)는 순으로 이직 징후를 꼽은 직장인이 많았다. 

 


 

상사나 동료의 이직, 갑작스런 퇴사는 남아있는 직장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조사결과 당장 업무 공백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거나, 뒤쳐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상사나 동료의 퇴사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조사한 결과 ‘후임자를 채용할 때까지 이직자의 업무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었다’는 답변이 응답률 67.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나도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력서를 업데이트했다(37.2%)’는 답변이 높았고, 이어 △갑자기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 일하기 힘들었다(24.9%) △상실감으로 한동안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19.5%)는 답변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 10명중 9명에 가까운 87.0%는 ‘이직만이 정답’이라 생각되는 이직타이밍이 있다고 답했다. MZ세대 직장인이 꼽은 이직 타이밍 1위는 ‘회사에서 더 이상 배울 점이 없다고 생각될 때(34.3%/응답률)’였다. 

다음으로 ‘연봉이 오르지 않을 때’를 꼽은 직장인도 32.3%(응답률)로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 이 외에는 △일하고 싶은 기업이 생겼을 때(19.0%) △조직 체계에 대한 불만이 생겼을 때(17.0%)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 협업이 어려울 때(14.3%) △맡은 분야의 일을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때(14.0%) 순으로 이직 타이밍이라 답한 직장인이 많았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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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_39091*** 2022-12-07

    통계 내용이 10년 내외로 서로 눈치본 내용인데, 80퍼가 서로 눈치를 보는게 일상적인 생활인거에요?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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