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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게 이직이란?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잡코리아 2022-11-29 09:00 조회수10,038

   

MZ세대에게 이직이란?

‘성장할 수 있는 기회’


 

MZ세대 직장인들은 일한 만큼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이직을 시도하고, 이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20대~30대 남녀 직장인 485명을 대상으로 'MZ세대가 이직하는 진짜 이유'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잡코리아는 설문에 참여한 2030세대 직장인들에게 ‘언제 이직을 결심하는가(*복수응답)’ 질문했다. 그 결과, ‘일한 만큼의 공정한 보상(연봉 등)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이직을 결심한다’는 의견이 응답률 37.0%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 다음으로 △업무가 지루하고, 스스로 번아웃 됐음을 느낄 때(26.7%)와 △회사가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때(25.2%), △체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조직을 볼 때(25.0%)도 이직을 결심하는 순간이라고 답했다. 또, △특별한 불만은 없지만 더 좋은 기회를 찾고 싶을 때(15.8%)도 이직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위해서는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업데이트하고 또 여러 차례의 면접을 거쳐야 한다. 

이처럼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MZ세대들이 이직을 감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사결과, 이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설문 참가자들에게 이직의 정의를 내리게 한 결과, △이직은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기회(60.2%)와 △커리어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53.4%)이라는 의견이 1위와 2위로 선택됐다. 

 

이직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여기는 인식 때문인지 실제 MZ세대 직장인 상당수가 올해 이직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87.4%가 올해 이직을 시도했으며 이들 중 63.3%는 이직에 성공했고, 24.1%는 이직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진 못했다고 답했다. 나머지 12.6%만이 ‘올해 이직 시도를 아예 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에도 직장인들의 이직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도 이직 계획을 묻자, 올해 이직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답한 직장인 가운데 97.4%가 내년에 이직을 다시 시도하겠다고 답했고, 올해 이직 시도를 아예 하지 않았던 직장인 중에는 85.2%가 내년에 이직할 것을 선택했다. 또, 올해 이직에 성공했던 직장인 3명 중 1명(33.2%)도 내년에 다시 이직을 시도하겠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이직 시 지켜야 할 에티켓(*복수응답)이 무엇인지도 알아봤다 해당 질문에 MZ세대 직장인들은 △본인이 맡은 업무는 퇴사하는 날까지 책임지고 처리해야 한다(53.2%) △후임에게 인수인계 및 교육을 해주고 퇴사해야 한다(38.1%) △업무 인수 관련 서류를 꼼꼼하게 작성해 둬야 한다(33.4%) △후임을 채용할 시간적 여유를 줘야 한다(28.5%) 등을 꼽았다.

 

잡코리아는 최근 ‘이직을 리스펙트(Respect)’를 메인 컨셉으로 한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 ‘이직은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가치 있는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잡코리아의 신규 TV광고는 MZ세대 직장인들의 이직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광고는 ▲팀장 편 ▲선배 편 ▲후배 편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됐다. 이직을 고민하는 주종혁에게 팀장과 선배는 더 버텨보라고 진지하게 조언한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이들 역시 잡코리아를 통해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이라는 카피와 함께 당황하는 주종혁의 모습으로 광고가 마무리된다. 잡코리아 새 광고는 TV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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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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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V_25949*** 2023-02-04

    나도 mz세대긴 하지만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 꿀빨수있는기회같은데;;;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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