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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선배가 수험생에게 전하는 조언

잡코리아 2022-11-08 00:00 조회수4,057

   

수능 선배가 수험생에게 전하는 조언

컨디션 조절 위해 '충분한 수면' 필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선배들은 수험생에게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또, 이맘때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백 마디 응원의 말보다 잠시 관심을 자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알바몬은 2021년과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본 대학생 1677명을 대상으로 '수험생을 위한 조언과 응원 방법'이 무엇인지 조사해 8일 발표했다.

먼저, 수능이 2주채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수험생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무엇(*복수응답)인지 꼽아보게 했다. 해당 질문에 대학생들은 컨디션 조절에 신경 쓸 것을 당부하며 특히 ‘무리하게 밤새 공부하기보다는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50.0%)’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시험 부담감을 덜기 위한 '시험 그까짓 거' 마인드 컨트롤(29.1%)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걱정보다는 일단 시험공부에 집중해야 한다(21.4%) △오답노트를 만들어 자주 틀리는 문제 위주로 공부하라(17.3%) 등의 조언을 했다.

 


 

수능 선배들은 과거 경험을 살려, 수험생이 시험 당일 실천해야 할 실질적인 조언도 전했다. △쉬는 시간에 답 맞힐 생각하지 말고 다음 과목을 준비할 것(25.1%) △긴장되더라도 시험날 점심 식사를 꼭 할 것(13.1%) △수능 당일 두꺼운 옷 대신 얇은 옷을 여러 벌 입을 것(12.4%) 등을 꼽았다.

 

알바몬은 설문 참가자들에게 수험생 시절 가장 힘이 됐던 응원 방법이 무엇인지도 질문했다. 그러자 대학생 46.6%가 '과도한 관심보다는 잠시 신경을 꺼 주는 것'이 최고의 응원 방법이라고 답했고, 또 필요한 것을 살 수 있게 △용돈(34.1%)을 주거나 △합격 기원 선물(25.8%)을 하는 것도 수험생을 힘나게 하는 응원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예비 대학생 시절을 되돌아봤을 때 아쉬웠던 점이 무엇인지 꼽아보게 한 질문(*복수응답)에서는 △하는 일 없이 시간을 낭비했던 점이 제일 후회된다(54.8%)며 '취미생활, 아르바이트 등 무엇이라도 알차게 시간을 보내라'고 조언했다. 또 수능 성적을 비관해 △실컷 놀지 못한 것(49.6%)과 △우울하게 시간을 보낸 것(22.1%)이 후회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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