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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36.7% ‘취업사교육 했다’ … 연평균 227만원 들어

잡코리아 2022-10-26 00:00 조회수5,089

   

취업준비생 36.7%

‘취업 사교육 했다’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는 취업준비생이 작년보다 소폭 늘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취업준비생 537명을 대상으로 <취업사교육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근 일 년 이내 취업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취준생이 36.7%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 10명중 4명정도가 최근 일 년 이내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았다고 답한 것이다. 이는 작년 동일 조사결과(31.6%) 에 비해 5.1%P 높은 수준이다. 

 

전공계열별로는 ‘어문계열’이나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중 취업사교육을 받은 취준생이 많았다. 

조사결과 ‘어문계열’ 취준생 중에는 절반에 가까운 48.8%가 ‘최근 일 년 이내 취업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인문사회계열’ 전공의 취준생 중에는 41.2%가, ‘예체능계열’ 취준생 중에는 37.0%,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34.6%가 취업사교육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공계열’ 전공의 취준생 중에는 31.5%로 취업사교육 경험자 비중이 가장 낮았다.

 


 

취준생들의 취업 사교육 비용은 연평균 227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일조사(연평균 218만원) 대비 소폭(+3.9%) 오른 수준이다.

 

취준생들은 주로 전공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영어 시험점수를 올리기 위해 취업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 년 취업사교육을 받은 분야에 대해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전공분야 자격증 취득’을 꼽은 취준생이 응답률 58.9%로 절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토익이나 텝스 등 ‘영어 관련’ 취업사교육을 받았다는 응답자가 42.6%로 많았다. 이 외에는 △자기소개서, 면접 등 취업컨설팅(25.4%) △공무원 시험 준비(21.3%) △코딩 등 IT분야(14.7%) 순으로 취업 사교육을 받았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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