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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스트레스 유발시키는 꼴불견 동료 유형은?

잡코리아 2022-10-26 15:33 조회수5,617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일 보다는 인간관계로 인한 경우가 많은데, 특히 직장 내 꼴불견 동료를 마주할 때면 그 스트레스는 배가 된다. 실제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61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꼴불견 동료 유형>에 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설문 참여자 93.9%가 ‘함께 일하는 상사 및 동료 중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꼴불견 유형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어떤 유형을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할까?

복수응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남녀 직장인 모두 △함께 일하는 동료를 험담하는 사람(50.4%)을 1위로 꼽았다. 2위부터는 성별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왔다. 남성 직장인들은 꼴불견 동료 유형 2위로 △실수를 인정하기 않고 핑계가 많은 사람(37.3%)을, 여성 직장인들은 △동료가 한 일을 본인이 한 것처럼 공로 가로채는 사람(34.9%)을 꼴불견 동료 유형 2위로 꼽았다.

 

또, 남성 직장인들은 △본인이 제일 잘났다고 자랑이 심한 사람(29.3%)과 △일머리와 센스가 부족해 답답한 사람(29.3%)을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동료 유형으로 꼽았다. 여성 직장인들은 △상사와 동료 또는 후배를 대할 때 태도가 너무 다른 사람(28.6%)과 △힘든 일과 프로젝트를 나 몰라라 하는 사람(28.6%)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회사 내 다양한 유형의 꼴불견 동료가 있지만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이에 대한 대처법이 마땅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꼴불견 동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질문한 결과, 66.4%가 '가급적 마주치지 않으려고 한다'를 선택했다. ‘스트레스를 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불만을 이야기한다’고 답한 이들은 14.6%에 불과했다. 나머지 직장인들은 △친한 동료에게 하소연한다(9.9%)거나 △인사팀이나 상사에게 건의한다(5.1%)고 답했다.

 

꼴불견 동료를 마주할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

전문가들은 기본 에티켓을 지켜 대우하라고 조언한다. 꼴불견 동료에게 노골적으로 싫은 감정을 드러내거나 그 사람을 다른 누군가에게 험담하는 것은 금물이다. 인간의 감정은 결국 상호적인 것이어서 한번 싫은 감정을 드러내면 회복하기가 어렵다. 또, 좁은 직장 내에서는 결국 이야기가 돌고 돌아 당사자에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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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는 동료에게 어떤 유형인지도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진 않는지, 주변 사람에게 불평불만을 늘어놓진 않는지 등 본인의 말과 행동을 살펴 꼴불견 동료가 되지 않도록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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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에서 여러 사람과 두루두루 잘 지낸다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다면 잡코리아가 제시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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