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재능 1위 ‘금손’
잡코리아 2022-10-12 00:00 조회수4,371
돈이 되는 재능 1위
‘금손’
재능이 돈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최근 N잡 열풍으로 창업이나 부업,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일을 통해 N잡을 시도하는 이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취미나 특기 등 개인의 재능을 살려 N잡을 시작하려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알바몬이 운영하는 재능 앱 ‘긱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긱몬 앱을 통해 재능 판매 공고를 올린 재능수가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365.1%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핸드메이드’와 ‘디자인’ 분야의 재능수가 크게 증가했다. 올해 긱몬 앱에 등록된 재능수 중에는 ‘핸드메이드’ 분야 재능수가 15.6%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6%)에 비해 6.3%P 증가한 수준으로 분야별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디자인’ 분야의 재능수가 13.4%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3.2%P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상담/노하우’분야의 재능수도 11.1%로 10건중 1건 정도로 많았다.
반면 ‘과외/레슨’ 분야의 재능수는 지난해 17.7%로 가장 많았으나, 올해는 9.0.%로 -8.7%P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반려동물’ 관련 재능수도 지난해 10.2% 였으나 올해 6.2%로 -4.0%P 감소해 두 번째로 많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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