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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3명 중 1명, '올 추석, 넷플릭스 보며 집콕 예정'

잡코리아 2022-09-08 11:00 조회수5,273

  

MZ세대 3명 중 1명,

'올 추석, 넷플릭스 보며 집콕 예정'

 

MZ세대 3명 중 1명은 올 추석 부모님 댁을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명절 연휴기간에 고향을 방문하기 보다 집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휴식을 취하겠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최근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는 20대~30대 남녀 직장인 2141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명 중 1명에 해당하는 31.7%가 '올 추석 부모님댁 또는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추석 명절에 부모님 댁 방문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이들에게 나흘 간의 연휴기간 무엇을 하며 보낼 계획인지 물었다. 
해당 질문에 △넷플릭스 시청 및 게임하기, 웹툰보기 등 취미생활을 하며 휴식을 갖겠다는 의견이 54.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이들이 12.8%였고, △캠핑과 호캉스 등 여행 계획을 세운 이들은 12.2%였다. 이 외에도 △별다른 계획 없이 푹 잘 것, △당직 근무로 인해 회사 출근 등의 기타 의견이 있었다.

 

한편, MZ세대 중 약 40%는 명절에 할머니 댁 등 친지 방문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명절을 맞아 큰댁 등 친지를 방문해 인사를 드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평소 자주 뵐 수 없으니 명절이라도 찾아 뵈어야 한다는 의견이 62.0%였고, △명절이라고 굳이 방문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은 38.0%였다.

 

방문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로는 △방문해도 별로 할 일이 없기 때문에(33.4%) △그 시간에 다른 것(여행, 취미생활 등)을 하는 것이 나아서(22.4%) △방문할 때 드는 교통비와 선물 구매 비용 등이 부담스럽기 때문에(20.1%) 등의 의견이 있었다.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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