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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주요 대기업, 금융권 하반기 공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잡코리아 2018-08-30 15:28 조회수3,036


2018년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습니다. 삼성,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뿐 아니라 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에서도 채용 규모를 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번 주 따끈따끈한 채용 소식과 함께 주목할 만한 정보들을 모았습니다.

 

NEWS 1  2018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즌 개막
2018 하반기 공채의 막이 올랐습니다. 삼성, LG 등 주요 대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계획을 발표해 취업준비생들의 기대가 높은데요. GS와 KT는 지난 28일부터 서류전형을 시작했습니다. SK는 9월 3일, CJ는 5일부터 각각 원서 접수를 시작해 14일에 동시에 필기 전형을 실시합니다.

기아차는 9월 3일부터 서류 접수를 받습니다. 기아차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잡코리아TV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9월 5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롯데는 다음달 5~18일에 원서 접수를 받아 27일에 필기전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최종 확정이 미뤄진 상태입니다. 삼성과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등도 채용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9월 초부터 채용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 LG 등 5대 기업 하반기 채용 전망
>> 현대차, KT 등 5대 기업 하반기 채용 전망

NEWS 2  금융권 하반기 공채 시작
올 하반기 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에서 2,7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금융공기업에서 680명, 은행이 2,039명 이상을 뽑는다고 밝혔는데요. 금융공기업 중 채용규모가 가장 큰 곳은 기업은행으로 올 하반기에 210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산업은행은 65명을,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하반기 56명보다 늘어난 63명을 뽑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하반기에 50명을 채용해 지난해 75명보다 10명 더 늘었고 수출입은행은 하반기에 30명을 추가로 뽑습니다.

시중은행에서는 국민은행의 채용규모가 60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하나은행은 최대 500명,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은 각각 200명, 150명 이상을 채용합니다. 우리은행은 현재 260명을 채용 중이며 다음달 중순에 250명 상당의 채용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 2018 하반기 금융권 채용, 달라지는 점은?

NEWS 3  대한항공 하반기에 600명 채용한다
29일부터 대한항공이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습니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운항관리), 기술직, 전산직, 전문인력(업무개선/연구개발) 분야로 총 200명 정도를 채용합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1차 면접(집단토론), 2차 면접(프리젠테이션 및 1:1 영어면접), 3차 면접(임원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의사표현 능력과 창의력, 논리력, 외국어 구사 능력 등의 역량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공채 이외에 추가 채용도 진행합니다. 객실/운항승무원 250명과 정비 및 현장 인력 150명을 추가로 선발하면 올 하반기에만 600명을 채용하게 되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선발된 600명을 포함하면 올해 총 1,200명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하게 됩니다.

NEWS 4   현대글로비스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시작
29일 현대글로비스에서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합니다. 모집 부문은 물류, 해운, KD(반조립부품 유통), 오토비즈사업, 기획재경, 경영지원 등 총 6개 분야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서류심사 이후 10월에 인적성검사와 실무면접을 진행한 다음 11월 중 임원면접을 거쳐 12월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강남구 본사에서 ‘잡 페어(Job Fair)’도 진행할 계획인데요. 해당 프로그램은 인사자원관리(HR)팀장 주관 채용 설명회, 선배 사원이 말해주는 취업 가이드, 각 모집부문 직무 상담 및 멘토링 등의 코너로 구성됩니다. 현대글로비스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아래 공고를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현대글로비스 채용 공고&잡 페어 정보 보러가기

NEWS 5   증권가 우수 인재 채용하기 위해 CEO가 직접 나선다
증권가 CEO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우수 인력 선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인 한국투자증권은 9월부터 한국금융지주 부회장과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직접 취업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8월 말에 채용을 시작할 예정인 미래에셋대우도 올해만 300명을 채용한다는 소식인데요. 수석부회장과 부문별 사장이 직접 대학생들과 만나 기업의 미래 비전을 알리고 소통할 계획입니다. 삼성증권은 9월 중순부터 신규 인원을 채용하는데 특히 지방에서도 리크루팅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인재 발굴을 위해 힘쓴다고 합니다.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이영주 에디터 lkkung1@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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