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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회사 직원인원은 총 3명입니다. (대표님, 이사님, 저)
아시는분 소개로 들어온 회사라 크게 불편하거나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취급하는 물건이 협력업체 약국에만 납품이 되며 올리브영, 롭스, 왓슨스처럼 내방고객이 많거나 다양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약국에서 판매가 잘 이루어지지도 관심 같고 판매를 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유선상으로 판촉을 하더라도 바빠서 혹은 본사에서 더 지원을 바라며 마무리되는게 다반사에요..
회사에서는 광고없이 입소문만으로 제품을 살리려 하고, 광고 혹은 홍보에 비용은 쓰고싶지 않고.. 제 사비로 홍보비를 지불한적도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일은 이쪽 계열이 맞지만 이렇게 판매매츌이 일어나지않는데 계속 다니는게 맞는지 (약 50개 매장에서 3~4일에 한개꼴로 판매 됩니다.)집에선 반년정도 더 준비해서 좀더 큰 곳으로 가라하고, 또 다른 의견은 이렇게 바닥에서 기초부터 다지는게 맞다라고 하고...
제 업무는 주로 판매 매출데이터, 제품관련 자료수집, 주문관리, 택배 포장 및 발송, 택배포장에 필요한 모든 것들 관리, 인스타그램포스팅, 약국으로 전화 라운딩등 입니다..
간혹 제가 택배회사에 취업해서 간간히 사무일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입사한건지 의문이 듭니다..
저 어떤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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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장점은 급속도의 성장이지만 단점은 급속도의 성장으로 인하여 극심한 정체기를 겪는다는 겁니다. 판매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신다면 지금 회사가 어떤 상황인지를 가늠해보세요. 이 회사가 지금 손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지, 매출이 더이상 오르지 않고 그대로 멈춰있다면, 더이상 성장할 원동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2019-04-12 작성 -
현재 일자리에 불만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만약 이직을 원하신다면 본인의 스펙을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중국학과를 졸업해서 중국어를 잘 하신다면 그 아까운 재주를 썩히고 계시는군요.
나머지 어떤 스펙이 새로운 회사에 면접을 볼때 어필하는 부분일까요?
만약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새로운 회사에서 면접을 볼때 이전 회사에 대하여 말해보라고 하면
지금처럼 불만만 이야기 하게 되겠죠.
이때를 대비해서 뭔가 남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랑거리를 하나 만들어보는것이 어떻겠어요?
이를테면 원래 이 회사가 매출 형편없는 회사였는데 본인이 어떤 특별한 행사나 기획을 통해
매출을 이만큼 올려서 회사에 지대한 공을 세웠지만 회사에서 인정해주지 않아 퇴사했습니다
라고 말할정도로 뭔가 한건 해보고 그만두는게 좋지 않을까요?2019-02-17 작성 -
제의견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직을 권고드립니다.
글에서 보자면 MD, AMD 회계 잡업무등 혼자 여러파트를 곁다리식으로 진행하고있는듯 합니다.
스타트업 특성상 어쩔수없다고하지만 급여가 높지않은이상은 경력으로 인정할만한 고유업무를 배울수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보아선 유통영업관리나 제품기획 광고쪽에 관심이있어보이니 그쪽 분야로 이직을 하시는걸로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10인이상 사업장을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고유업무가 있고 업무분장이 잘된회사로 이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2019-02-16 수정 -
첫 회사가 중요합니다. 바닦부터 닦는 것도 사회가 알아줘야 닦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력이라는 게 한 분야에 특화되어야 하는데, 전체 프로세스를 다 담당하고 있는 건 경력으로 인정해주기 어려워요.이번 상반기 하반기 다른 곳 지원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취업이 어렵다지만 아직 나이도 젊고, 거긴 아니에요. 기업의 매출, 프로모션, 영업, 배송scm까지... 스타트업의 한계라지만, 그렇다고 비전이 있는 회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19-02-1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