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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무가 설명되지 않는 회사
채용싸이트를 차다보면 가끔 직무이름만 적혀있거나
아예 어떤 업무를 하는지 적혀있지 않는 공고를 가끔 봤는데요. 지금까지는 이런곳은 걸러왔습니다.
파악이 안되니까 불안해서 걸러왔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지 싶어서 글을 적게 됬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런곳은 거르는지 아니면 회사 전체 설명을 보고 대충 직무를 파악한뒤에 지원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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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채용공고를 제대로 올리지 않는 회사는 지원하지 않아요.
면접을 보러 가도 면접이 있는지도 모르고, 입사해도 인수인계 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업무도 딱 정해져 있지 않아서 내 일인지, 남의 일인지 모르고 그냥 하다가 내 일이 됩니다.
차라리 채용공고에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으면 내 일이 아니라고 말이라도 하는데 이런 경우 뭐라고 할 수도 없으니까요.2023-06-20 작성 -
직무가 명확하지 않으면 거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회사이거나 업력이 있는 조직이라면
회사에 어떠한 직무에 어떠한 인재가 필요한지 명확하게 명시를 할 것 같고
현재 회사가 어떠한 조직으로 구성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지에 대해서 취업 준비생들이
알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직무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가 자리를 잡기 전이거나 해당 조직이
올바르게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는 않습니다.2023-06-2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