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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테리어(디자이너)관련 자격증 질문입니다!
오랫동안 본업을 이어오다 새로운길을 가려준비중인 30대입니다!
실내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학원다니며 준비중인데, 자격증을 위주로 공부하고있습니다.
반년을 공부하며 지내는중인데 문득 전산응용자격증(캐드)은 실무에 중요하니 실무에대한 대비겸 따면 좋겠다 생각이 들지만, 실내건축기능사(제도)는 굳이 따야하는가 싶었습니다. 이 자격증만 공부하느라 시간도 굉장히 많이 쏟고있고, 오히려 실무에관한 캐드나 3DMAX 스케치업 V-ray 등에는 시간 할애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게 맞나 싶더라구요.
굳이 필요한 자격증(취업,실무관련)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준비를 멈추고 프로그램관련공부에 전념하고싶은데 , 길을 걸어오셨던 실무 선배님들의 생각으로는 필요한지 딱히 필요없는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시고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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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차 실무 디자이너 경험삼아 말씀드립니다.
자격증을 위주로 공부하기 보단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을 집중적으로 하는 걸 적극 권해드립니다.
이 분야는 신입이 자격증 스펙으로 경쟁하는 일이 아닙니다.
실무 능력으로 평가 받는 직종이고 실무자가 고객 니즈에 맞게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느냐가 포인트 입니다.
보통 학원들은 인테리어 현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알지 못합니다.
홍보나 매출에 의한 영업을 하는거 뿐이지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는 오토캐드를 내가 어느정도 만져봤다는 증표라고 보시면 되고
실내건축기능사 보다는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나중에 유리하십니다.
오토캐드는 필수지만 MAX-Vray 조합은 시간이 걸리지만 퀄리티가 좋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만
요새 추세는 어느정도 퀄리티로 빠른 일 처리를 하는게 경쟁력이라 스케치업과 엔스케이프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앞날에 좋은 날 가득하세용~
2024-05-11 작성 -
5,6년차 인테리어설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학교전공또한 인테리어였구요.
일하면서 자격증 따야하는 이유를 딱히 못느꼈구요
일할때또한 전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다만 연봉협상때 쪼금 더 어필하려구 자격증 딴 친구들이 20명중 1, 2명정도 있구요.
하지만 비전공자를 뽑는 회사측으로 생각해봤을때는 따놓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비전공을 자격증으로 대신할 수 있으니까요.
저라면.. 일단 자격증은 뒤로하고.. 일을 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공부와 도면을 보는 공부를 많이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면접준비해보면서 분위기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면접보면서 그 이후 자격증이 필요한지 결정될 것같아요
요즘엔 맥스하는회사와, 스케치업 엔스케이프 하는 회사가 있는데, 스케치업 엔스케이프쓰는 회사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2024-05-12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