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사옥에서 오전에 면접을 보았다.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이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 다대다 면접이었다.
먼저 1명씩 들어가서 사전과제에 대해 pt를 하고 난 후 다 같이 들어가서 1분 자기소개하고 해당 경험이나 직무 관련 질문을 진행했다. 개인별 맞춤 질문이 많았으며 공통적으로 진행한 답변도 있었다.
특별한 리액션이 없어서 속마음을 알기 어려웠다. 좀 아쉬워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다들 관련 학과가 아닌데 그것에 대한 설명을 잘 하지 못하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 단순히 그 일을 잘할 수 있다는 열정보다는 정말 어떠한 관심이 있는지 알려주는 게 중요한 거 같았다.
지원자 모두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답변이 자주 끊겼고 긴장 속에서 진행되었다. 약간 엄숙한 분위기였다. 처음에 안녕하십니까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로 끝나서 그런지 좀 더 엄숙한 분위기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관련 학과와 외식 산업을 연관성이 없는 것에 대한 답변이 아쉬웠다. 또한 해당 브랜드를 전부 숙지하고 간 게 아니라 요즘 뉴스에 자주 뜨는 브랜드만 보고 가서 다른 브랜드를 물어봤을 때 답변을 잘 못 했던 거 같다.
관심 있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모든 브랜드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어떤 브랜드를 물어볼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고
싶은 브랜드만 공부해가면 면접 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또한 외식업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중요한 거 같다. 그래야지 답변에
깊이가 깊어지기 때문이다. 관심이 있어야 대답할 수 있는 문제가 꽤 있었으며 단순히 이 일의 적성이 맡거나 열심히 할 수 있어서는
설득이 안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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