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미트를 활용한 비대면 면접이 진행되었다. 점심시간 직후 면접이었다.
면접관은 2명, 지원자는 비대면 면접이기에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었지만 10명 내외였던 것 같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었다.
다대일 면접, 메일을 통해 제출한 pt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이 시작되었다. 별도의 자기소개는 없었으며 신입,인턴 면접 느낌이라기
보다는 경력직 면접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력서에 작성한 경력을 기반으로 대다수의 질문이 들어왔고 약 30분간 면접이 진행되었다.
두 명 중 한 명은 특별한 리액션, 표정 변화 없이 계속해서 질문을 했기 때문에 속마음을 알기 어려웠다. 나머지 한 명은 질문을 거의
하지 않았고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펴는 등 면접에 관심이 없어 보였다.
다대일 화상면접으로 굉장히 딱딱한 분위기였다. 지원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았다. 지금껏 봐본 면접 중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 면접이었다. 신입 면접이라기 보다는 경력직 면접 같은 분위기라고 느껴졌다.
채용연계형 인턴이었기 때문에 신입면접을 생각하고 면접을 준비했으나 실제 진행된 면접은 굉장히 경력직 면접 같은 느낌을 받았다.
경력에 대한 질문이 대다수였으나 경력에 대해서 세세한 꼬리 질문을 생각하지 않았던게 조금 아쉬웠다.
분위기나 질문 자체는 딱딱한 편이나 면접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본인의 경력을 기반으로 질문을 생각한다면
준비하기 쉬울 것이다. 꼬리질문이 많이 들어 오는 편이니 꼬리질문에 대해서도 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평소 기사를 통해 지원하는
회사가 현재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 ‘2019년 하반기’ 11번가(주) 후기 | 2 | 3 | 1 | - |
| ‘2018년 하반기’ 11번가(주) 후기 | - | 3 | 1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