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근처 고용청?! 같은 곳에서 1차 면접을 보고 최종면접은 상암동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면접 2조여서 11시 반정도까지 도착하면되었습니다. 1차2차 모두 같은 직무끼리 면접을 보았고 일인당 6분씩 계산해서 면접시간을 정해주셨습니다.
1차 면접관 6, 지원자 5
다대다 면접으로 압박질문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몇몇분만 주도적으로 질문을하셨습니다.
1분 자기소개 공통으로 시키시고 포트폴리오보고 개별질문 주시기도 했지만, 대부분 공통질문으로 물어보셨습니다. 순서도 양쪽 번갈아가면서 공정하게, 질문도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하십니다.
고개를 끄덕여주시기도 하고 경청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반면에 무관심하고 졸려보이는 분들도 종종 있으나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아주 무난한 면접이었습니다. 6명의 면접관들 중 세명정도만 주도적으로 질문을 하셨고 한 분은 정말 고개를 끄덕여주시고 공감해주시는 경청의 자세가 인상적입니다. 덕분에 좀 긴장도 풀린 것 같아요.
편안한 분위기 였지만 몇몇 분들은 표정이 없음...무표정? 관심 없어보이는 분들도 있는데 기죽지 않는게 중요한 듯! 그리고 블라인드 채용 특성상 이름 말하는게 금지되어있습니다. 또한 자소서에 쓴 회사나 활동명은 말할 수 있지만 쓰지 않은건 회사명을 말하면 안된다고 면접 전 들었습니다.
면접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고 은근 한사람당 질문이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조금은 떨려서 말을 좀 더듬기도 했지만 잘 말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떨려도 떨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려한 게 좋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면접 전 미리 도착해 위치를 파악하고 있는게 중요할 것 같고 되도록이면 기차나 지하철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원직무에대한 열정을 보여주신다면 무난히 합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차면접은 대기시간이 길지 않았고 2차면접은 30분이상 대기했던 것 같습니다. 미리 도착하셔서 긴장풀고 물도 좀 마시면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다대다 면접이니 주변사람들에게 기죽지 않고 자신의 할 말 후회없이 하고 나오세요.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 ‘2019년 하반기’ (주)공영홈쇼핑 후기 | - | 3 | 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