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
11월 16일 15시 30분
판교의 SK가스 본사
면접관 6명에 지원자 3명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한 인성면접
1) 자기소개
2) 지원자 모두가 돌아가면서 답변하는 공통질문 3-4개
3) 지원자 각각에 대한 자소서 기반의 질문 1-2개
4) 지원자가 서로 다른 지원자에게 하는 질문 1개씩
5) 질문이나 하고 싶은 말 등
지원자의 장점을 칭찬하고, 말과 표정, 행동으로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여 주는 점은 매우 좋았고 특정 지원자에게 질문과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캐치할 수 있을 정도로 솔직한 반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답을 듣고 끝이 아니라 대답을 바탕으로 심층질문을 몇 번 더 하는 등의 적극성도 있었습니다.
매우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지원자의 장점을 칭찬하고, 말과 표정, 행동으로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이는 만큼 긴장도 금방 풀리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접관뿐만 아니라 면접자들도 모두 웃으면서 나올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함께 들어간 지원자들의 능력이 너무 좋아서 다소 위축된 면이 있었고, 준비한 내용을 전부 다 어필하지 못했던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그날 면접의 마지막 조라서인지 면접관분들이 다소 피곤해 보이는 점도 신경이 쓰였습니다.
면접중에 `다른 지원자에 대한 질문`을 하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답변을 열심히 들어 두지 않으면 거기에서 질문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지니 면접 내내 다른 지원자들의 면접내용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 두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업계에 대한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면접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글로벌비즈 직무가 아니면 영어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본사(SK HUB)에서 실시. 본인은 오후 3시에 면접을 진행하였으나, 지역별로 시간을 고려하지는 않는 것 같다.
면접관은 4명, 지원자는 3명으로 이루어짐.
면접관 4명, 지원자 3명의 다대다 면접이며 인성 면접 위주로의 진행이 이루어짐.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1분씩을 하고, 철저히 인성 위주의 면접이 진행되었다. 약간의 꼬리물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에 본인이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내용.
특별한 리액션은 없었으나, 말하는 도중에 웃어줏거나 `아 네~`등의 작은 리액션을 보여주어 말하는 이로 하여금 버벅거리지 않게 도와주는 느낌. 답변 이후에는 관련하여 꼬리 물기 방식으로 보다 더 깊은 내용의 질문을 하며 약간 당황스러운 적도 있었다.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나, 면접관이 더 많다 보니, 지원자 입장으로서는 보다 더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답변을 할 때, 면접관 모두를 두루 바라보며 말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답변을 할 때, 어떤 면접관은 다른 지원자를 살펴보고 있을 때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 것.
딱히 크게 아쉬웠던 점은 없었으나,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조금 튀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았나 싶어 걱정되었다. 다른 지원자들의 경우 사무 업무나 기타 인턴 활동들을 강조한 반면, 영업력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인 성격을 강조한 탓에 걱정이 조금 되었다.
2016년 하반기 SK가스 면접의 경우 시장에 대한 이해를 중심적으로 물어보기보다는 정말 인성 위주의 면접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는 것 보다는 자기소개서 위주의 준비가 필요한 것 같으나, 인사팀에서 매번 채용 과정을 다르게 한다고 하여 기업이나 시장에 대한 조사와 자기소개서 대비를 적절히 분배하여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소개 기반의 질문의 경우 평균적으로 3번 정도 관련 질문을 꼬리물기 형식으로 진행하므로 이와 관련해서도 준비가 필요하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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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SK가스 후기 | 1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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