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인적성, 에세이 검사를 마친 이후에야 1차 면접을 볼 수 있었다. 하루에 실무진 인성면접과 pt면접을 보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pt면접은 2-30분, 인성은 40분 정도 본듯. Pt면접은 면접관 두 명에 면접자 혼자서 봄.
인성은 편한 분위기에서 웃으면서 봤다. 가끔 태클을 걸기도 함. 면접은 철저하게 자소서 위주로 이루어짐. 특히, SK가스의 SWOT분석에 대해 얘기해보라고 함.
PT면접의 경우 자리에 앉자마자 압박면접이라고 겁을 주지만 그다지 압박적이지는 않다. 단, 면접관 한 분의 표정이 들어올 때부터 나갈 때까지 좋지않았음. 한가지 팁을 주자면, PT주제 자체가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라 LPG시장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갈 것. 특히, 기업보고서 여러번 읽어본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