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유 본사 안양 명학역 LG유플러스 사옥 안에 1층 위드유 사무실에서 오전 10시 면접
대기실에서 가방놓고 기다리다가, 호명하면 회의실에 들어가서 면접진행
면접관 3명, 지원자는 시간대별로 다른 듯 하였다. 지원자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인사담당자가 다른 사람이름을 내이름인줄 알고 말씀하셨다. 내 이름을 말하자 죄송하다며 정정하였다.
3:1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류 1차 합격자에 한해 면접진행한것으로 알고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호명하면 회의실로 안내받고, 문열어주면 가운데 의자에 앉았다.
대체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써진 내용들을 토대로 질문이 이어졌고, 주로 어느 회사에서 무슨 업무를 하였고 퇴사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장애인과 같이 근무하는 회사다보니, 장애인에 있어서 큰 편견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자 그 부분에서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같이 근무해본 적이 있다고 하자 그런 부분에서는 안심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경직되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계신 여자 면접관님이 채용되었을때 직접 교육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말없이 뚫어지게 면접자를 쳐다보는게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괜히더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 양쪽에 계신 분들은 편한 질문을 하셨고 편하게 대답하였습니다.
급여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점입니다. 협의한다고 적혀져 있었는데, 막상 질문이 쏟아지니 계속 대답하다가 연봉이야기를 꺼낼 타이밍을 놓쳐버리고 면접이 끝나버렸습니다. 붙든 안붙든 연봉은 꼭 이야기를 했었어야 마음이 편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왕복 3시간 거리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물도 주지 않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면접관들도 면접자가 장거리에서 왔다는걸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는데도..... 꼭 마실 물을 챙겨가서 면접 전,후로 목을 축일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있을경우 당연히 채용이 되지 않을 것이며, 생각보다 많은 능력을 요구하는 듯 하였습니다. 원가관리부터 매출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 매출의 비율은 어느정도인지, 메뉴개발을 할 수 있는지, 장애인들과 근무하면서 그들을 케어할 수 있는지, ( 장애인 수가 총 19명, 비장애인은 본인이 합격한다는 전제하에 2명뿐입니다. ) 등등 요구하는 바가 많으니 막힘없이 준비할 수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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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위드유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