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면접 모두 서울 본사에서, 1차 면접은 저녁 5시 (식사면접).
2차 면접은 오전 11시쯤 보았습니다.(조별 면접)
1차 면접은 약 2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2차 면접은 30분 정도로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1차 면접, 2차 면접 모두 5:5 면접이었습니다.
(2차 면접에는 사장님께서 가운데 앉아계셨습니다.)
품질 직무는 총 7개조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품질 직무 지원자 35명이었고,
채용인원은 4~5명이라고 들었습니다.
1차 면접 : 식사면접(중국집 코스요리 먹으며 면접 진행, 간단한 반주)
2차 면접 : 일반적인 다대다 면접
1차 면접 : 식사를 하며, 간단한 음주와 함께 면접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편한 자리라고는 하지만 평가 받는 자리라 생각하니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2차 면접 : 지원자들의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사장님께서 모든 질문을 하시며, 질문에 대한 답변 지원자를 받아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대답을 하면 음~ 하면서 반응을 계속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한 다음에는 질문을 한 의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면서 지원자들에게 이런 의도의 질문이었다고 설명해주셔서 개인적으로 질문 의도 파악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분위기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질문을 하면서 대답할 사람? 이라고 묻는데 여기서 아무도 대답을 하고자 나서지 않으면 약간 혼내시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렇게 용기가 없는 사람들 밖에 없냐고..약간 꾸짖는 분위기였습니다.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아 제가 나서서 모든 질문에 대답을 했습니다. 그 점이 독이 되었는지 약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면접은 불합격을 했습니다. 불합격 통보를 받은 후, 조금 나서는 모습으로 보였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몇 가지 질문에는 답변을 안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했습니다.
한국 NSK는 전통적으로 1차 면접을 식사면접을 진행하는 듯 했습니다. 이 분위기가 어쩌면 편한 자리라 긴장이 풀어지면서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옆 지원자가 편한 자세로 있다가 자세가 너무 편한 것 아니냐는 핀잔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편하지만 편하지 않은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1차 면접보다는 2차 면접이 가중치가 훨씬 높다고 하니 한국 NSK에 지원하실 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 ‘2017년 하반기’ 한국NSK㈜ 후기 | 1 | - | - | - |
| ‘2016년 상반기’ 한국NSK㈜ 후기 | - | 10 | 1 | - |
| ‘2015년 하반기’ 한국NSK㈜ 후기 | - | 4 | 4 | - |
| ‘2015년 상반기’ 한국NSK㈜ 후기 | 1 | 3 | 1 | - |
| ‘2013년 하반기’ 한국NSK㈜ 후기 | - | 1 | 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