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서울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봤습니다.
학교가 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교통여건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시험을 9월달에 봤는데 더운 날씨 때문에 강의장도 조금은 더웠는데 시험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언어, 추리, 도형 등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비슷한 기업을 떠올리자면 CJ라고 생각이 듭니다.
난이도는 매우 쉽습니다.
약 70문제정도 시험을 봤는데 모르는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일단은 70번까지 다 풀었고, 시간도 남았었습니다.
물론 푼 것이 다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태 봤던 기업들 중 쉬운 편에 속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도 무난했습니다.
시험 난이도는 매우 쉽기 때문에 문제집을 사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아도 무난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SK인적성의 특이했던 점은 수정테이프 사용 금지였습니다.
그래서 인성의 경우 문제를 마킹하다 틀리게 되면 새 답안지에 처음부터 다시 마킹을 해야 했습니다.
이 부분이 매우 불편했었습니다.
혹시라도 문제를 읽는 속도가 느리거나, 인성에서 시간이 부족하셨던 분들은 이런한 불편사항이 있으니 더 신중하게 문제를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NSK는 특이하게 온라인으로 인적성을 봅니다. 그래서 개인이 편한 곳에서 시험을 치르시면 됩니다. 집에서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며 시험을 치셔도 되고, 함께 지원한 사람이 있다면 함께 PC방에서 시험을 치르셔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틀은 삼성의 GSAT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문제 수는 많지 않습니다.
언어, 수리, 도형, 상식 등으로 이루어진 각 영역들에 10~15문제씩 있었습니다. 시간은 충분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듣게 된 내용인데, NSK는 인적성으로는 합,불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담 없이 치르셔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는 GSAT와 비슷한 도형에서 도형 돌리기 문제 인데 집에서 종이에 써가면서 하니까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대기업(현대, 삼성, SK, LG, 두산....)을 제외한 중견기업들은 대부분 인적성 검사를 온라인으로 치릅니다. 제가 치른 온라인 인적성 검사는 윌로 펌프, 셰플러코리아, 한국NSK 등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치는 시험은 변별력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합불 여부를 판단하는 자료로 쓰이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의 인적성 준비는 대기업 인적성책을 참고하셔서 공부하신다면 충분히 쉽게 푸실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 ‘2017년 하반기’ 한국NSK㈜ 후기 | 1 | - | - | - |
| ‘2016년 상반기’ 한국NSK㈜ 후기 | - | 10 | 1 | - |
| ‘2015년 하반기’ 한국NSK㈜ 후기 | - | 4 | 4 | - |
| ‘2015년 상반기’ 한국NSK㈜ 후기 | 1 | 3 | 1 | - |
| ‘2013년 하반기’ 한국NSK㈜ 후기 | - | 1 | 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