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본사에서 오전 10시 즈음에 본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원자는 제가 본 날 총 5명이었고, 임원면접은 총 세 분, PT 면접 2분, 인성 면접 2분이었습니다.
임원면접은 면접관 3 대 지원자 3, PT 면접과 인성 면접은 면접관 2대 지원자 1입니다.
임원면접의 경우 임원분께서 질문을 하시면 대답을 하고 싶은 사람이 발언권을 얻어 답을 하는 순서였습니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했지만 여기서 좀 더 적극적인 질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PT 면접은 업계에 관한 자료를 주고, 그 자료를 해석해서 주어진 문제를 풀이하는 것입니다.
인성 면접은 자기소개서 관련 여러 질문을 주시면 이에 답변하는 방식입니다.
면접관 반응은 리액션을 잘해주려 노력하지만 뭔가 형식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시 제가 면접을 준비한다고 했지만 면접 경험이 적어 면접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임원 분들은 아무래도 좀 덕담을 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그런 느낌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압박 분위기가 아니었는데도 긴장되었습니다. 솔직히 이전의 면접에서 긴장하지 않았지만, 첫 대기업 면접이라 막상 면접이 시작되니 긴장이 되서 말이 빨라졌습니다.
임원 면접을 제외하고 솔직히 너무 좁고 밀폐된 장소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면접관이 너무 코앞에 있어서 더 긴장했고 이로 인해 더 압박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서로 간의 의사 소통이 어려운데 긴장을 하다보니 말이 빨라져 면접관분이 저에게 다시 답을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두괄식으로 답변하는 연습과 말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대면 면접이든 비대면 면접이든 마스크를 쓰고 있어 의사 소통에 어느 정도 제한이 생깁니다. 이를 항상 염두에 두고 말의 속도를 잘 조절하고, 발음을 또박또박 큰 소리로 내서 답변의 전달력을 높여야 합니다.
이외에도 PT면접이 있을 경우 회사 및 업계 지식을 어느 정도 알아두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예상 질문을 만들어 이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정해진 시간 안에 만드는 연습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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