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오전 9시에 봤습니다.
면접관은 해당 부서 팀장님과 대리님 2명이었고, 지원자는 4명이었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간단하게 1분 자기소개를 한 후, 개별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질문 후에 회사나 인턴 직무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셨습니다. 면접시간은 총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1분 스피치 중에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면서도 지원자들의 답변을 경청하며 중간중간에 고개를 끄덕여주며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1분 스피치를 듣고난 후에 질문을 하거나 칭찬도 해주시며 호감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이라기보다 면담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면접 중에 단순히 지원자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트너스란 어떤 회사이고, 인턴이 되면 어떠한 업무를 할 것인지, 그리고 야근과 주말근무, 예상일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전에 회사에 대한 정보도 많이 수집하고, 예상 질문과 답변도 정리해가며 이틀 정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준비한 것에 비해 면접이 너무 쉬워 좀 아쉬웠습니다. 1분 스피치 정도로만 끝이나서 마음이 편하기는 했지만, 첫 면접이라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전에 그 회사의 재무제표를 읽고 최근 3년 간 유동비율과 부채비율, 그리고 영업이익률을 업종 평균과 비교하여 분석을 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면접에서 회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내용에 대해 설명해보라는 질문을 하는 회사도 있고, 따로 질문을 하지 않더라도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을 하라는 질문이 주어졌을 때, 이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한다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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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이트너스(주) 후기 | - | 2 | 1 | - |
‘2012년 상반기’ 이트너스(주) 후기 | - | 4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