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본사, 10시 30분
면접관은 7명 이었고 지원자는 10명.
면접관은 7명인데 임원,부장 등 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면접 들어가기전에 알려줬음. 일본인 면접관 1명 포함.
지원자는 10명이었는데 5명씩 두팀으로 나누어서 면접장에 들어갔음.
처음 들어가니 순서대로 착석 후 차례대로 일본어로 자기소개 부탁한다고 했었고, 그 이후에 면접관이 지명해서 개인질문을 하는 방식 이었음. 그리고 공고에 중국어 우대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중국어나 영어로 자기소개 할수있냐고 물어본다.
7명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나도 안하는 면접관도 있었다. 제대로 들어주려고 하고 메모도 많이 하는 면접관도 있었지만 그냥 듣기만 하고 관심없다는 표정으로 메모는 하지도 않는 면접관도 있었다.
다대다 라서 그런지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면접관도 서로 무슨질문을 할지 사전 이야기가 안되어있는 느낌.
일본어 자기소개 후 이력서를 기반한 개인질문을 하는데, 이력서만 보고 아마 자소서는 읽지도 않은것같았다.
생각보다 간단한 인성면접이었다. 그렇지만 긴장을 많이해서 제대로 된 답변을 못했다. 어려운 질문은 없었기에 너무 긴장하지말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기본적이라고 생각했던 질문들을 더 깊게 준비할걸이라는 생각도 했었다.
채용공고에 중국어 우대라고 되어있었는데 우대가 아니라 무조건 필수 인것같다. 말은 우대 이지만 결국 뽑히는건 중국어가 가능한사람을 뽑는것 같았다. 중국어가 가능한 사람한테는 중국으로 출장이나 파견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는걸 보아, 아마 출장이나 파견 가능성이 높은것 같았다. 면접 자체는 그리 부담스러운 질문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긴장만 하지않으면 될것같다.
현곡 코레노 본사, 12시
면접관은 총 6분이 계셨으며, 저희는 총 10명으로 5명씩 두 조로 나뉘어 들어갔습니다. 별개로 다른 직무 지원자들도 면접을 봅니다.
다대다 면접이며, 첫 면접이 바로 최종이기에 높으신 분들 + 실무자 분이 같이 계십니다.
일본어 자기소개 + 간단한 질의응답(일본어)을 시작합니다. 이후에 한국어로 이력서 기반으로 인성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실무자 분께서는 거의 직무관련된 질문을 하며, 신입일 경우 어떻게 관심을 가졌는지, 왜 이 직무를 원하는 지의 대한 구체적인 대답을 원하였습니다.
각기 다릅니다. 일본인 임원분, 한국인 임원분과 같이 높으신 분들은 온화하고 잘 들어주시는 편입니다. 다만 실무자 분들이 오히려 더 날카롭고, 비판적익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느껴졌습니다.(아무래도 바로 같이 일을 해야하다보니).
대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었지만 농담을 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압박식 질문이나 꼬리물기식 질문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깝게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표정하나하나 보여 많이 긴장이 되긴하였습니다.
결국에는 일본어를 사용해야 하는 직무이기에 일본어를 잘 사용하지 못하면 감점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긴장을 해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떨어서 이후의 면접도 망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선 점심을 제공하지 않고(샌드위치 + 음료는 제공) 진행되고, 먼저 인적성 시험을 본 후에 면접 장소로 이동하기 때문에 심신이 지쳐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자기소개가 먼저 진행된 후 한국어로 진행되기에 초반에 잘못하면 이후에도 꼬이는 느낌이 강하게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 인상에 많은 것이 판결나는 것이 면접이기 때문에, 초반 자기소개 정도는 꼬이지 않도록 반복된 연습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평택 니토옵티컬 한국 본사에서 봅니다.
10시까지 평택역 앞 다이소에서 전용 버스가 옵니다.
약 20분 정도 소요되어 회사로 진입합니다. 참고로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택시 이용시 약 2만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구매/통관 포지션으로 저희는 총 10명 이었습니다.
다만 공고가 나왔을때 경력/신입이었기에 면접은 경력분들과 함께 들어가며 선발도 경력/신입 중에 뽑힙니다.
재무(신입) 포지션은 총 12명 정도 들어갔으며 선발 인원은 모릅니다.
대강당에서 대기 후 수리문제 / 인적성을 풀고 나면 1시부터 면접장소로 이동합니다.
면접장소로 가시면 1조의 1-5번부터 바로 면접이 시작됩니다.
들어가면 임원급으로 보이는 면접관 세 분, 진행하시는분 한 분, 실무자 한 분 이렇게 총 다섯 분 계십니다.
아마 임원급 인원중에 일본 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자기소개(일본어)
2. 인성면접
3. 이력서 사항에 대한 질문
4. 자소서의 내용들은 거의 읽지 않는듯 합니다.
1. 간단 한 자기소개(일본어)를 합니다. 자기소개가 길건, 짧건 제재는 안합니다. 자기소개 일본어는 준비해 가시면 좋고, 필수 포지션(구매 등)이 아닌이상 잘하면 좋고 아니면 별로이지만, 제 생각에는 잘하는 사람이 우선시 뽑힐 확률이 높습니다.
2. 그 후에 각 면접관 님 세 분(임원 급 두 분, 실무자 한 분)이 차례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합니다.
3. 거의 인성면접 위주로 진행되며 실무자 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집요한 질문은 없었습니다.
4. 약 30분간 진행되며 개인당 3-4개의 질문을 받게 됩니다.
5. 면접이 끝나고 자차가 있는 사람들은 집에 바로 가도되며, 없는 사람들은 마지막 면접팀이 끝날때까지 기다려 일괄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6. 저희는 3시에 끝나서 평택역에 도착하니 3시반 정도 되었습니다.
대체로 잘 들어주시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거기에 대해 2차, 3차 질문이 없었기에 정말 궁금한게 없는 것인지, 관심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경력자 분에게는 엄청난 질문 공세가 이어졌고, 확실히 관련 분야를 경험한 분에게 더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아마 신입/경력의 포지션을 같이 뽑을 경우 신입이 해당 전공자이면서 일본어를 잘하지 않는 이상 관심 밖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로 무난히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압박이나 인신공격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경력자 분에게는 실무담당자 분께서 조금 집요하게 여쭤보셨습니다.
(용어에 대해서 설명하라, 어떤 업무를 어떻게 했는지, 그에 따른 소감 등등)
자기소개를 준비해 갔지만 일본어이기에 문맥이 한 번 막히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외워서 하는 자기소개는 결국 실력이 많이 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꾸준하게 준비해 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계 회사이기에 일본어가 된다면 엄청난 이점이 있습니다.
회계면접을 하시던 분은 직무에 대한 질문이 아예 없었습니다. (아마 신입이기에 거기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없는듯 합니다.)
일본어 자기소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외에는 이력서 내용에 눈에 띌만한 요소를 많이 넣는것이 중요할듯 합니다.
혹시나 경력과 같이 지원하게 된다면 말리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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