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비대면으로 오전9시에 봤다.
임원면접 다대다 / 역량면접 이대일 / 피티면접 이대일 이었다.
임원면접, 역량면접, 피티면접 원데이 면접이었다.
비대면으로 이뤄졌고 역량, 피티면접이 오전, 임원면접이 오후에 이루어졌다. 그리고 피티면접은 사전과제를 작성해서 인사팀에 보내야 했고 각각 면접시간이 20분 내외로 끝났다. 각 면접 순서는 차이가 있었고 임원면접이 마지막에 치뤄지는 것으로 면접이 마감되었다.
원데이인만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도 했다.
다들 반응이 유했고 실제로 면접관 교육을 엄청 받는 것으로 알기에 서로 불편하고 그런 건 전혀 없었다. 그리고 잘한 점에 대해서 칭찬도 많이 해 주고 긍정적으로 봐줬기 때문에 면접에서 좋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
위에 말한 것처럼 분위기 참 좋았다. 그리고 좋은 말들도 많이 해주고.. 원래 롯데가 그런 것 같아서 이런 긍정적인 말이 오히려 독이 될 줄 알았는데 다행히 면접합격까지 이뤄져서 매우 흡족했던 기업이기도 하다. 그런데 롯데그룹 면접이 전체적으로 다 하하호호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딱히 없다. 그냥 잘 본 거 같다. 답변을 길게 장황하게 말하는 습관이 있어서 이를 좀 고치려고 했는데 역시나 말이
장황하게 나오긴 했다. 어떤 면접이든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면접은 지원자 입장에선 엄청 어려워 보이고 면접관들이 치밀하게 질문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막상 입사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그냥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질문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다. 어차피 거기
안되면 다른 곳에 면접 보면 된다라는 식으로 했을 때 결과가 잘 나올 것이다. 사람 대 사람이기에 기계 같기 보다는 사람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게 좀 더 매력어필이 될 것 같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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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롯데알미늄㈜ 후기 | 1 | 3 | 1 | - |
‘2016년 상반기’ 롯데알미늄㈜ 후기 | - | 3 | - | - |
‘2015년 하반기’ 롯데알미늄㈜ 후기 | - | 2 | - | - |
‘2011년 상반기’ 롯데알미늄㈜ 후기 | - | 4 | - | - |